[프라임경제] 푸드테크 기업 더맘마(대표 김민수)가 국내 5대 편의점 중 한 곳인 씨스페이스 인수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더맘마는 씨스페이스 인수를 통해 정형화 돼 있지 않은 신선식품을 동네 마트와 편의점 모델로 융합해 New MFC(마이크로풀필먼트)모델을 구축하고, 라스트마일 거점을 확보해 신선식품 퀵커머스 라이프 사이클링 플랫폼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전자 가격표시기(ESL) △전사 자원관리(ERP) 등 IT 기술을 접목해 편의점과 마트를 하나로 연결하고 가정간편식(HMR), 레스토랑 간편식(RMR), PB상품 등 다양한 맞춤형 상품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인수에는 푸른인베스트먼트의 역할이 컸다. 푸른인베스트먼트는 지난달 더맘마의 씨스페이스 인수 자금 용도로 50억원 규모로 펀드를 조성했다. 향후에도 푸른인베스트먼트는 더맘마에 대한 후속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푸른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어려운 스타트업 시장에서 편의점과 동네 마트를 기반으로 여행플랫폼 호텔엔조이까지 겸비한 라이프 사이클링 플랫폼 회사인 더맘마의 미래 성장 가치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또 "푸드테크와 농식품 분야를 같이 고민할 수 있는 기업으로 투자 유치를 결정했고 향후 후속 투자 진행과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 등 재무적투자자(FI) 리딩역할을 할 것"이라고 첨언했다.
김민수 더맘마 대표는 "동네 마트 체계화의 한계와 거점의 한계를 씨스페이스 인수를 통해 해결했다"며 "풀필먼트 거점 확보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도 진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