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내비게이션 업계가 3차원(3D) 전자지도를 잇따라 개발하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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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3D 제품을 가장 먼저 선보인 팅크웨어의 '아이나비 K-2' 4.8인치. | ||
특정한 상황에서만 3D화면을 보여주는 기존 2D 전자지도와 달리 현재 2D에서 구현되고 있는 POI(Point Of Interest : 관심지점)을 3D로 구현하여 시인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운전자에게 현재 위치에 대한 사실감 넘치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수도권 및 전국 주요도시의 교통지표가 되는 랜드마크성 지형지물을 3D 모델링화하여 데이터베이스화 하였고, 운전자 시 야각과 유사한 드라이브뷰 기능을 통해 현재 위치에 대한 사실적 현장감을 극대화 하는 것이 목적.
이뿐만이 아니다. 2D와 3D 형태가 함께 표출되는 다양한 형태의 분할화면 기능과 더욱 강력해진 버드뷰 기능의 높낮이 각도 조절 기능을 제공하여 운전자가 가장 보기 편한 3D 화면을 구현하여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전언.
이렇듯 3D 전자지도는 기존 2D시장과 또 다른 새로운 시장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3D 내비게이션이 하반기 내비게이션 시장에 10~20%를 수요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 봤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팅크웨어가 '아이나비 K-2' 4.8인치 3D 내비게이션 제품을 먼저 선보였다. 현재는 3D 전자지도를 개발 완료하였거나 출시한 업체, 올해 안으로 출시예정인 업체만 7개 업체에 달한다. 선두권 업체와 중위권업체들은 대부분 포함되어 있는 형국이다.
팅크웨어를 필두로 엑스로드, 시터스, 텔레컨스, 포인트아이, 엔지스테크널러지가 개발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파인디지털, 앰엔소프트는 연내 또는 내년을 목표로 하여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업계에서는 2008년 내비게이션 시장의 규모를 160~180만대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K2’의 현재 판매추이가 계속 이어질 경우 년 12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며 "이는 기 존 2D지도가 주류인 시장에 3D전자지도가 탑재돼 출시된 ‘아이나비 K2’의 판매량은 단일 단말기로 2008년 내비게이션 시장규모에 약 10%에 육박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아이나비 K2’의 이러한 판매추이를 평가한다면 ‘아이나비 리얼3D’가 적용된 ‘아이나비 K2’는 일단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보인다"며 “오는 9월 3D 전자지도가 적용된 7인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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