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비씨카드가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비씨카드는 NFT 시장 활성화를 대비해 2021년도부터 'NFT 월렛 서비스' 자체 개발을 시작했다. 내부 테스트를 거쳐 2022년 4월 프라이빗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 NFT 월렛 'NFTbooc'을 오픈하고 운영 중이다.
해당 플랫폼 기반으로 지난해 창립 40주년 이벤트로 한정 수량 기념 NFT를 발행해 고객과 임직원에게 제공했다. 또 비씨카드는 크립토윈터(가상자산시장 침체기) 기간에도 NFT 지급결제 및 기술적 가치를 고객 서비스와 연결하기 위한 시도를 계속해 왔다.
그 결과 국내 최초 '카드결제 연계형' NFT 발행 서비스를 출시했다. 통상 NFT는 복제 불가능한 고유성을 기반으로 디지털 자산 증명에 주로 사용된다. 비씨카드는 추가로 카드 결제와 연동시켰다. 향후 비씨카드 이용자는 카드 사용 시 이에 대한 혜택과 증명을 NFT로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NFT 월렛도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로 개선했다. 기존 NFTbooc을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 내 NFT 메뉴(페이북 NFT)로 신설해 개인 보유 NFT 조회와 이벤트 참여 편의성을 제공한다. 다양한 접근 채널 확보로 정보 및 혜택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카드결제 연계형 NFT 발행 서비스 출시기념으로 31일까지 '쓴 만큼 돌려받는 랜덤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간(특정시점 이용), 대상(편의점, 카페 등), 이용횟수(최소 3회) 등의 개인별 챌린지가 랜덤으로 선정되고 이를 완료하면 챌린지 이용 금액의 최대 100%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달성 인증 NFT를 이벤트 종료 후 무료 지급한다.
이번 1차 이벤트 포함 12월말까지 총 3회 이벤트 시행 예정이다. 세부내용은 페이북과 NFTbooc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준 비씨카드 상무는 "디지털 금융 시장은 기술과 상상의 영역으로 다양한 형태로 성장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더 나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씨카드는 올해 중고거래 시 이용가능한 '결제 영수증 NFT'와 금융사 전산장애 발생 시 자산내역을 증명 받을 수 있는 '자산인증 NFT' 등 총 3종의 특허를 출원했다. NFT 관련 기술선점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