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2559.21대비 0.53p(0.02%) 상승한 2559.74를 기록했다. ⓒ 픽사베이
[프라임경제] 코스피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미국채 금리 상승 부담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2559.21대비 0.53p(0.02%) 상승한 2559.74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886억원, 506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68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현대차(2.58%), 삼성SDI(0.9%), LG에너지솔루션(0.6%), POSCO홀딩스(0.17%)가 올랐다. 이외 모든 종목이 내렸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우는 전장 대비 800원(-1.41%) 하락한 5만6100원으로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200원(-0.29%) 내린 6만9600원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883.89대비 1.17p(-0.13%) 내린 882.72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69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05억원, 32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알테오젠(-4.15%), HLB(-2.52%), JYP엔터(-0.73%), 에스엠(-0.45%), 셀트리온헬스케어(-0.16%)가 내렸다. 이외 모든 종목이 올랐다.
특히 에코프로는 전장 대비 6만3000원(7.08%) 뛴 95만3000원으로 두드러진 상승폭을 보였다. 이어 에코프로비엠이 전장 대비 1만2500원(4.5%) 오른 29만500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하루 앞두고 밤 사이 미국채 금리 상승 부담 영향에 증시 부진으로 이어졌다"며 "다만 오늘 장 중 미국채 금리의 추가 상승이 제한되는 모습 보이면서 코스피는 2550선에서 추가 하락보다는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임승미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미국 FOMC,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 통화정책회의,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 등 주요국 통화정책회의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증시 등락률 상위 5개 업종은 해운사(4.44%), 무역회사 판매업체(2.94%), 자동차(2.47%), 다각화된 통신서비스(1.86%), 화학(1.61%)이 오름세로 마감했다.
등락률 하위 5개 업종은 건강관리기술(-8.2%), 생물공학(-2.15%), 생명과학 도구 및 서비스(-2.05%), 화장품(-1.92%), 건강관리업체 및 서비스(-1.59%)이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6원(0.12%) 오른 1330.1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