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보험 시장은 국민 대다수가 가입할 만큼 풍부한 수요를 확보했음에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레드오션'으로 꼽힌다. 이에 보험사는 시장 내 입지 확보 차원에서 각종 새로운 상품과 마케팅과 같은 프로모션을 쏟아내고 있다. 본지는 'T·M·I(Too Much Insurance)'를 통해 보험사 정보를 들려주고자 한다.
오늘의 보험 TMI 주인공 △교보생명 △캐롯손해보험 △DGB생명 △KDB생명
◆"ESG경영 확산" 교보생명, 사용 후 핸드타월 자원 선순환
교보생명은 ESG경영을 확산하기 위해 유한킴벌리와 '핸드타월 자원 선순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교보생명의 ESG정책 중 환경정책 일환이다. 한번 쓰고 버려지는 핸드타월을 재활용함으로써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순환경제를 실현한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핸드타월 재활용 사업인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다. 친환경 경영 촉진과 자원순환 환경 구축에 적극 나선다.

교보생명이 유한킴벌리와 핸드타월 자원 선순환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 교보생명
교보생명은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와 강남 교보타워 내 폐핸드타월 수거·재활용 체계를 마련한다. 유한킴벌리는 수거한 핸드타월과 천연펄프를 활용해 새로운 핸드타월을 생산·판매하며 순환경제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사용한 일회용 핸드타월은 대부분 일반쓰레기로 버려져 전량 소각 또는 매립되고 있다.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와 강남 교보타워에서 나오는 폐핸드타월은 연간 32톤에 이른다.
교보생명은 이번 핸드타월 재활용으로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매년 27톤가량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3000여 그루를 보호하는 효과와 맞먹는다.
◆캐롯손해보험, 무료 타로·운세 서비스 출시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타로·운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캐롯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타로 서비스는 22장의 '메이저 아르카나' 카드를 활용한 서비스다. 총 78장의 타로 카드 중 인생의 주요 순간과 큰 변화 등을 나타내는 22장의 카드를 사용하는 타로다.

캐롯손해보험이 자사 앱을 활용한 무료 타로·운세 서비스를 출시했다. ⓒ 캐롯손해보험
운세 서비스는 본인의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사주 명리학을 기반으로 그 날의 운세를 풀이해준다. 운세 정보뿐 아니라 △행운을 부르는 숫자 △행운의 컬러 △추천 음식 메뉴 등 일상생활에 소소한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는 정보도 제공한다. 토정비결도 제공한다. 오는 4분기 2024년 신년운세 등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캐롯의 모바일앱은 퍼마일 자동차보험, 캐롯멤버스 오토 서비스와 연동돼 차량 운행이 종료될 때마다 업데이트된 운행정보를 고객에게 곧바로 알려준다. 일반 보험사 앱에 비해 활성 사용자 수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DGB생명, 한가위 맞이 '사랑의 송편 빚기' 행사
DGB생명은 14일 서울시 중구 남산실버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추석 대표 음식인 송편을 함께 만드는 '사랑의 송편 빚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성한 DGB생명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10명과 지역사회 어르신, 요양보호사 등 총 56명이 참여했다.

DGB생명이 남산실버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송편 빚기 활동을 14일 실시했다. ⓒ DGB생명
DGB생명 임직원은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직접 빚으며 추석 덕담을 주고받았다. 손수 포장한 송편 세트를 선물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따뜻한 한가위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DGB금융그룹의 'DGB 행복 Dream Day' 행사 일환으로 진행됐다. DGB금융그룹은 매년 5월 가정의 달과 9월 사회복지의 달에 하루를 Dream Day로 지정해 복지기관 및 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KDB생명, 무배당 버팀목치매보장보험 출시
KDB생명이 치매 진단부터 치료 지원 전 과정에 따른 단계별 보장(해당 특약 가입 시)에 초점을 맞춘 '(무)버팀목치매보장보험'을 출시했다.
최근 인구 고령화로 치매 환자가 급증하면서 비용 부담이 지속 증가하자 KDB생명은 (무)버팀목치매보장보험을 내놨다.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해 치매 보험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신규 담보를 개발했다.

KDB생명이 무대방 버팀목치매보장보험을 출시했다. ⓒ KDB생명
신규 담보로는 △급여 치매 감별 검사 보장(치매 진행 상태 구분 없이 동일한 보장으로 치매 초기단계부터 선제적·적극적 치료 장려) △치매 질병 장해 보장(치매로 인한 80% 이상 질병 장해 판정 시 보험금 지급) △급여 치매 정신요법 치료비 보장 등이 있다.
또 자녀가 부모(배우자의 부모 포함)를 피보험자로 지정하여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부가 각각 피보험자로 두 개의 계약 체결 시, 납입 보험료의 5%를 할인 제공한다.
주계약은 △표준형 △해약 환급금 미지급형Ⅲ △해약 환급금 일부(50%) 지급형으로 나뉜다. 가입 나이는 남성 기준 30~75세까지다. 납입 기간은 10·15·20·25·30년, 보험 기간은 90·95·100세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