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2563.34대비 15.08p(-0.59%) 하락한 2548.26를 기록했다. ⓒ 픽사베이
[프라임경제] 코스피가 유가 상승에 따른 부담과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상승해 투심이 위축된 영향으로 하락했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2563.34대비 15.08p(-0.59%) 하락한 2548.26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466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755억원, 5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POSCO홀딩스(-2.07%), LG에너지솔루션(-1.9%), LG화학(-1.37%), 삼성SDI(-1.33%), 삼성바이오로직스(-0.55%)가 하락했다. 이외 모든 종목이 상승했다.
이 가운데 NAVER는 전장 대비 2500원(1.17%) 상승한 21만6500원으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400원(0.57%) 오른 7만40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917.95대비 11.59p(-1.26%) 내린 906.36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162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68억원, 51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레인보우로보틱스(8.26%), 셀트리온헬스케어(0.46%), 펄어비스(0.31%), JYP엔터(0.19%)가 올랐다. 이외 모든 종목이 내렸다.
특히 에스엠은 전장 대비 7000원(-5.04%) 떨어진 13만2000원으로 두드러진 하락폭을 보였다. 이어 에코프로가 전장 대비 4만4000원(-4.19%) 내린 100만6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임승미 하나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유가 상승에 따른 부담과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상승해 투심이 위축된 영향으로 하락 흐름을 보였다"며 "연이은 유가 상승과 미국 서비스업 지표 확장 국면이 보이면서 금리 인상 우려에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상승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두산로보틱스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기관투자자 수요 예측을 앞두고 로봇 관련주가 주목받으며 관련주가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국내증시 등락률 상위 5개 업종은 건강관리기술(1.32%), 다각화된 소비자서비스(1.31%), 종이와 목재(1.08%), 담배(0.92%), 무선통신서비스(0.68%)가 오름세로 마감했다.
등락률 하위 5개 업종은 화학(-2.88%), 우주항공과 국방(-2.87%), 가정용품(-2.45%), 건강관리업체 및 서비스(-2.37%), 인터넷과 카탈로그 소매(-2.26%)가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4.9원(0.36%) 오른 1335.4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