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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장학금 탄다며” 신학기에 솔깃한 말

40% 어학공부 신학기 가장 중점적으로 계획

이희선 객원기자 | aha20@paran.com | 2008.08.20 09:44:12

[프라임경제]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알바천국(www.alba.co.kr)에서는 대학생 314명을 대상으로 ‘신학기 계획’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신학기를 시작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것으로 어학공부(40%)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외국어능력은 취업에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토익, 토플, 회화 등을 철저하게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격증취득(24%), 알바하기(15%), 인턴∙공모전 등 교외활동(8%) 순으로 나타나 이 역시 취업에 부수적인 역할을 하는 항목이어서 2학기에는 스펙 올리기에 매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기타 의견으로는 여행가기(7%), 이성친구 만들기(5%)가 있었다.

신학기와 동시에 가장 기다려지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응답으로는 몇 달 뒤에 받게 될 것만 같은 A+ 가득 성적표 (29%), 상큼한 2학기 강의시간표(29%)가 공동 1위를 차지해 신학기에 대한 자신감과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에 대해 큰 기대를 하고 있었으며 다가올 겨울방학(18%)이라는 의견도 뒤를 이어 개강보다는 계속 방학을 즐기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 사귀게 될 학과, 동아리 친구들(14%), 체육대회, 축제 등 학교행사(10%) 등이 있었다.

신학기를 시작하면서 어떤 점을 가장 버리고 싶을까?
게으름/귀차니즘(62%), 넘쳐나는 살(16%), 좁은 인간관계(14%), 고집불통/소심한 성격(7%) 순으로 나타나 자신의 나태함을 고치고 싶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올 신학기에 꼭 듣고 싶은 말로는 이번에 장학금 탔다며?(32%)가 1위를 차지했다. 갈수록 치솟는 등록금 해결과 스펙 두가지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장학금이기 때문이다. 뒤이어 너 능력있다(22%), 좋은 회사에서 스카웃 제의 들어왔다며?(19%), 너 예뻐졌다/멋있어졌다(18%), 애인 생겼다며(9%)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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