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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조각공원으로 이전한 베트남 참전 기념비 제막식

 

나영혜 기자 | nm7007@naver.com | 2023.09.06 09:46:28

김천시 대광동 환경공원에서 조각공원으로 이전한 '베트남 참전 기념비' 제막식 거행했다. ⓒ 김천시

[프라임경제] 김천시는 지난 4일 대광동 환경공원에 있던 베트남 참전 기념비를 시민들이 즐겨 찾는 신음동 조각공원으로 옮겼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구 김천 부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이우청, 최병근 경상북도의회 의원, 김현조 베트남참전자회 김천시지회장 등 보훈 단체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내빈 축사,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베트남 참전 기념비가 접근성이 좋은 조각공원으로 이전되어 참전 유공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다음 세대들에게 나라 사랑 정신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홍성구 부시장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은 우리 민족정신의 원천이 되고 오늘날의 번영과 평화로 이어지는 발판이 됐다. 이번 기념비 이전으로 많은 시민들이 역사를 배우고 안보 의식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트남 참전 기념비는 2006년에 세워졌으며 2008년에 병풍석을 보강했다. 올해 5월부터 4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신음동 조각공원으로 이전됐다. 총 사업비는 6000여만원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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