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2584.55대비 2.37p(-0.09%) 하락한 2582.18을 기록했다. ⓒ 픽사베이
[프라임경제] 코스피가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를 관망하며 소폭 하락했다.
5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2584.55대비 2.37p(-0.09%) 하락한 2582.18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486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481억원, 29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삼성전자(-0.7%), 현대차(-0.37%)가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세에 머물렀다. 이외 모든 종목이 상승했다.
이 가운데 포스코퓨처엠은 전장 대비 1만1000원(2.49%) 상승한 45만2000원으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이어 POSCO홀딩스가 전장 대비 7000원(1.19%) 뛴 59만7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919.16대비 2.32p(0.25%) 오른 921.48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04억원, 92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25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레인보우로보틱스(7.82%), 셀트리온헬스케어(0.62%), JYP엔터(0.38%)가 올랐다. 포스코DX는 보합세에 머물렀다. 이외 모든 종목이 내렸다.
특히 에코프로는 전장 대비 3만3000원(-2.97%) 떨어진 107만8000원으로 두드러진 하락폭을 보였다. 이어 에이치엘비가 전장 대비 500원(-1.74%) 떨어진 2만8300원으로 뒤를 이었다.
국내증시 등락률 상위 5개 업종은 건강관리기술(19.65%), 무역회사와 판매업체(2.95%), 판매업체(2.18%), 가정용 기기와 용품(1.93%), 소프트웨어(1.81%)이 오름세로 마감했다.
등락률 하위 5개 업종은 에너지 장비 및 서비스(-1.85%), 조선(-1.79%), 건축제품(-1.51%), 사무용 전자제품(-1.36%), 출판(-1.36%)이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0.8원(0.81%) 오른 1330.6원에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락 종목 수가 재차 확대되며 위험선호 심리가 후퇴했다"며 "특별한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 중국 최대 민간 부동산 개발업체 컨트리가든 뉴스 흐름에 따른 외환시장과 중화권 증시 움직임을 주시하며 짙은 관망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임승미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아세안(ASEAN) 정상회의, 호주중앙은행(RBA) 통화정책회의, 연방준비제도 베이지북 공개, G20 정상회담 등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