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업무 경감을 통해 실효성이 낮은 101개 사업을 폐지하거나 개선하는 등 정책 사업 정비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정비를 추진하는 정책 사업은 모든 학교대상사업에 대한 양적 정비뿐만 아니라 절차 간소화, 운영 방법 개선 등 실질적으로 학교업무를 경감할 수 있는 질적 정비에 중점을 두었다.
정비대상사업은 학교자율현장자문단 등 현장 의견 수렴과 각 사업의 실효성 분석 등을 통해 학교대상 총 565개 사업 중 학교현장에 부담을 주거나 관행적으로 추진됐다고 판단한 사업들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25개 사업은 폐지하고, 76개 사업은 운영 절차, 방법 등을 효율적으로 개선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정비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을 관내 전 학교(기관)에 안내해 내년도 본예산 편성, 주요업무계획 수립 등 각 기관(학교)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가 학생들의 교육활동 본연의 역할에 보다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무경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체감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