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한국의 전통 발효기술 연구와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안유성 가매 대표를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했다. Ⓒ 프라임경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한국의 전통 발효기술 연구와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안 대표를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했다.
정부는 올해 대한민국명장 16명과 우수 숙련기술자 77명, 숙련기술전수자 5명 등 98명을 선정했다. 현재까지 선정된 대한민국명장은 총 696명이다. 인증서 전달식은 오는 5일 서울 더프라자 호텔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에서 광주는 맛과 멋, 미의 고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하지만 조리 분야에서 광주는 단 한 명의 명장도 배출하지 못했다. 정부가 검증, 까다로운 선정 기준과 엄격한 절차로 진행되는 데다 경쟁 역시 치열하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안 대표의 명장 선정 소식에 대해 "특급호텔과 스시전문점, 일본유학, 박사학위 취득, 특허 출원 등 30년 넘게 초밥 하나에 올인한 그의 도전정신과 열정, 성실함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안 대표는 지난 10년간 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392시간을 진행 △초밥 무료 시식회 △요리기술 지도 △진로 지도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물론 요리에 대한 관심과 애정도 진심이다. 실례로 물김치를 이용한 김치식초 제조법 등 특허 2건과 디자인등록 13건을 보유하고 있다. 고급 한국 음식의 미 등 다양한 서적을 펴내 음식문화 발전에도 기여했다.
안 대표는 "일본에서 시작된 초밥을 한국 스타일로 해석하고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는데 이를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요리와 레시피를 개발하고 재능 있는 후배들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심리 위축과 일본 오염수 배출 여파로 횟집 등 골목상권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30년 넘게 외식업에 종사하면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모델 발굴에도 매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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