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여름은 기온과 습도가 높은 날씨가 지속돼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되는 각종 세균들이 가장 살기 좋은 환경이 갖추어 진다. 이에 따라 다른 계절보다 세균에 의한 식중독이나 이질 등의 질병 역시 발병률이 훨씬 높다.
또한 더위로 인해 쉽게 지치고 바이오 리듬이 원활하지 못해 피로가 겹치는 등 인체의 저항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위생관리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여름 철,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은 물이다. 여름에는 다른 계절보다 쉽게 수분이 빠져나가 더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하기 마련인데 물은 다른 물질보다 온도 변화나 주위 환경에 민감하여 세균 번식이 쉽다.
그래서 우리가 물을 깨끗하게 걸러 마시기 위해 사용하는 정수기는 매번 위생논란에서 비껴가지 못한다. 물탱크나 코크 등에 세균이 번식하면 정수기 본연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세균에 의한 질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정수기 청소를 자주 해주어야 한다. 그러나 정수기 청소의 경우 ‘물탱크 청소'만 생각하기가 쉽다. 국내 정수기의 경우 렌탈이 일반화 되어 있어 몇 개월에 한번씩 전문가가 와서 청소를 해주는 것이 보편화 되어 있다.
하지만 사용자의 입장에서 볼 때 위생과 건강이 걸려있는 문제를 다른 사람 손에 맡겨두자니 불안하다는 의견도 많고 제대로 청소가 되었는지 확인 할 길이 없어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는 고객 또한 많다. 그래서인지 정수기 렌탈 후 만족도 조사를 해보면 기능이나 가격면의 만족도 보다 필터 청소 등 위생 면의 사후관리 만족도가 특히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관리 시기를 어겨 제때 관리해주지 못한다는 인상을 주는 경우도 있고 점검 시 코크 등 세밀한 부분까지도 꼼꼼히 체크하고 청소해주는 것인지 전문가가 아닌 이상 알기 어려워 불안하다는 것이다.
특히 코크의 위생상태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보도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좁은 원형 형태인 코크의 특성상 청소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칫 이러한 작은 부분에서 위생관리에 소홀해지면 깨끗한 물을 마시고자 정수기를 사용하는 보람이 없는 경우가 생긴다. 현재 우리나라의 정수 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몇 단계의 고급 필터를 거친 깨끗한 물이 마지막 배출구인 코크 위생불량으로 세균에 감염된다면 뛰어난 정수기술도 도루묵이 되는 사태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한 소비자의 불만이 늘어나면서 업계는 문제 해결을 위해 고심하고 있으며 저마다 위생에 관한 신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연구를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 해외 수출에 주력해온 정수기 전문기업 하이엔스는 이런 문제들을 보완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탈착이 가능한 코크를 개발해 화제를 모았다.
하이엔스 만의 위생관리 기술인 하이젠가드는 실용신안출원(20-2007-005645) 제품으로 외부에서 쉽게 교체할 수 있는 취수구 코크를 설치하여 외부공기로 인한 오염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
기존 제품들의 취수구 코크는 정수기 외부로 돌출되어 있고, 전문가가 아니라면 취수구를 떼어내어 청소를 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공기오염의 문제를 안고 있다. 그러나 하이엔스의 대표적인 정수기 브랜드 루헨스는 1차 코크가 제품의 내부에 위치하며 외부의 2차 코크는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취수를 전자로 제어하는 디지털방식이기 때문에 취수가 정지되면 내부의 압력으로 인해 2차 코크에 물이 채워져 1차 코크의 외부공기오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이 같은 원리로 취수구 코크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루헨스는 전 제품에 탈착 가능한 코크인 하이젠가드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로 하여금 청소를 용이하게 해준다. 취수구 마개가 쉽게 분리되어 누구나 쉽게 청소를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국내시장보다 해외시장에서 먼저 인정받아 국내에서는 대기업에 비해 인지도가 부족하지만 유럽의 여러 국가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인정받고 있다.
미국 C-UL마크 인증, 사우디아라비아 품질인증마크 SASO획득, 유럽 품질인증 CE마크 인증, 일본 전기용품시험소 마크획득 등의 이력이 이를 뒷받침해 준다.
하이엔스의 관계자는 하이젠가드의 개발배경에 대하여 “유럽에서 제시한 까다로운 조건에 부합하기 위해 유지관리가 보다 손쉬운 탈착식 취수구 코크를 적용하게 되었으며 그보다 한발 더 나아가 인체에 무해한 ABS 및 PC 재질로 코크를 제작했다.”며 정수기 위생관리에 관해 강한 자부심을 보였다. 또한 “요즘 소비자들은 건강과 위생에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에 이와 같은 위생관련 기술이 향후 소비자들의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