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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수서 간 SRT 첫차 1일 출발…하루 4회 운행

서울 수서역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운행…2027년 남부내륙철도 개통, 진주서 수서까지 2시간10분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3.09.01 10:47:57
[프라임경제] 진주시가 9월1일 오전 6시30분 경전선 수서행 고속철도(SRT) 신설 운행에 따른 첫차 출발 기념행사를 진주역사에서 개최했다. 

진주시가 수서행 고속철도 신설 운행 첫차 출발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 진주시

이날 기념행사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SR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유등(SRT 모형) 사인, 손 피켓 홍보, 홍보영상 촬영 등을 진행했다. 

수서행 SRT는 기점인 진주역에서 출발해 마산역과 창원역을 거쳐 서울 수서역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운행한다. 

진주역에서 출발하는 SRT는 1일 총 4회로 △오전 7시8분(상행) △낮 12시4분(하행) △오후 4시47분(상행) △오후 7시25분(하행)에 운행한다. 

운임비용은 KTX(5만7600원)에 비해 SRT(인터넷 예매 시 5만원)가 약 12% 저렴해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비용 부담이 덜게 됐다.

앞서 조규일 시장은 국토교통부 제2차관 면담 등을 통해 2021년부터 경전선 SRT 신설 운행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그 결과 9월1일부터 진주역 출발 서울 수서역 SRT가 신설 됐다. 

진주시가 수서행 고속철도 신설 운행 첫차 출발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 진주시

이에 따라 진주에서 서울 강남과 경기 동남부 지역으로 이동하는 시민들이 동대구역에서 SRT로 환승하거나 KTX로 광명역 또는 서울역에서 내려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1시간가량 이동해야 하는 교통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수서행 SRT 운행으로 지역 간 고속철도 서비스 불균형을 일부 해소하고, 경전선 SRT 추가 증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2027년 남부내륙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진주에서 수서까지는 2시간 10분만에 도달한다. 진주를 포한한 서부경남 지역과 수도권 간 접근성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수도권과 경제·문화·관광 등에서 밀접한 생활권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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