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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중동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주민공청회 개최

지역주민들, 전문가 의견 청취…체험놀이 테마 플랫폼·광장조성, 스마트기술 적용한 인프라기반 구축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3.08.31 12:21:09
[프라임경제] 의령군의 중심 의령읍 중동지구가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로운 활력을 모색하고 있다. 군은 분야별 전문가와 군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동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의령군이 중동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주민공청회 개최하고 있다. ⓒ 의령군

이번 공청회는 9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공청회에서 중동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전략과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의령군은 국토교통부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중동의 도시브랜드화 및 상권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전체적인 방향을 설정했다. 

이에 따라 2024년부터 2027년까지 300억원을 투입해 △체험놀이 테마 플랫폼·광장조성 △스마트기술 적용한 인프라기반 구축 △하드웨어와 프로그램을 접목 등 중동만의 고유한 도시브랜드를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김석호 경남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회는 로컬브랜딩의 전략과 로컬크리에이터 연계의 필요성, 운영주체의 세부적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아열대식물원, 곤충생태학습관, 인근 체험시설과 미래교육원 개원 등 인구 유입이 가능성이 큰 지역 특성을 고려해 중동지구로 방문을 유도하는 콘텐츠 개발과 체류시간 및 생활인구를 증대시키자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었다. 

의령군 관계자는 "종합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계획을 잘 다듬어 중동지구 지역 특화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동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적격성 검증, 서면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 및 중앙평가를 거쳐 올해 연말 최종 선정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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