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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속] SKT·LGU+·카카오 외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3.08.30 17:39:23
[프라임경제] 네 잇속이나 챙겨라. 살다보면 이런 말을 종종 듣는다. '잇속'은 이익이 되는 실속을 의미하고, 실속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알짜 이익을 말한다. 보통 잇속은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지만, 쓰기 나름이다. 그래서 글로벌하게 바꿨다. 잇속에서 잇을 IT로. 인터넷 발달로 급성장한 IT시장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IT 정보, 우리 삶에 잇속을 챙겨줄 IT 기술들을 꽉 잡아볼 시간이다. 잇속에 밝은 자들 손에 쥐어줄 알짜 IT 소식들, 지금부터 시작한다.

◆SKT 에이닷, IDEA 2관왕 쾌거

SK텔레콤(017670)은 고객과 함께 키워 나가는 성장형 AI 서비스 'A.(이하 에이닷)'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IDEA 2023'에서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 SK텔레콤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지난 1980년에 시작한 IDEA는 독일에서 개최되는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에이닷의 이번 IDEA 수상은 지난 4월 독일에서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 브랜딩 부문 본상 수상에 이은 것이다.

에이닷은 AI의 'A'를 상징함과 동시에 알파벳의 첫 글자로서 '세상을 여는 첫 번째 브랜드'라는 뜻을 담고 있다. AI 컴퍼니로 도약하고자 하는 SKT의 기업경영 가치와 친근한 AI 서비스라는 정체성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

에이닷 외에 'T factory(이하 T팩토리)'가 지난 2020년 10월 선보인 COVID19 방역물품 디자인도 IDEA 2023'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SKT는 IDEA에서 2개 부문 수상이라는 성적을 달성했다. 

◆LGU+, 아이들나라 오프라인 교육 시장 진출

LG유플러스(032640)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가 9월부터 유아교육기관에 디지털 콘텐츠 활용 수업 '아이들나라 쑥쑥존(Zone)'을 운영하며 오프라인 교육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는 U+3.0 핵심 플랫폼으로, 독서∙학습∙놀이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약 5만여편의 고품질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 자사 IPTV ‘U+tv’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아이들나라는 2022년 모바일·태블릿PC 기반의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이용하는 통신사 관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B2C(기업과 소비자간) 서비스로 입지를 넓혀 왔다.

9월부터 아이들나라는 디지털 콘텐츠와 오프라인 교재·교구를 융합한 수업 시범사업 아이들나라 쑥쑥존을 제공, 유아교육기관 대상 B2B 오프라인 교육시장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아이들나라 쑥쑥존은 만 3~5세 미취학 아동에게 공통적으로 제공하는 교육·보육 과정인 '누리과정' 커리큘럼에 맞춘 약 30분 분량의 프로그램이다. △주차별 학습 주제에 따른 디지털 콘텐츠 감상 △선 긋기 등 재미있는 활동을 포함하는 교재를 통한 개념 학습 △반복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창의 교구 활용한 실험∙탐구로 구성된다.

◆카카오 ESG 보고서, 글로벌 경연 대회서 수상

카카오(035720)는 지난 5월 발간한 ESG 보고서 '2022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경연 대회인 'ARC 어워드'와 'LACP 비전 어워드'에서 각각 최고등급의 금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카카오


ARC 어워드는 미국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 평가 기관인 머콤사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차보고서 경연 대회다. 카카오는 Interactive Annual Report 분야 내 ESG Report 및 Sustainability Report Asia-pacific 2개 부문에서 각각 최고등급인 금상을 수상했다. 해당 분야 내 수상한 국내 기업은 카카오가 유일하다.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조사 기관 LACP가 진행하는 비전 어워드에서도 카카오의 ESG 노력을 인정받았다. LACP 비전 어워드는 2001년부터 매년 기업 및 단체에서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및 연차보고서를 평가하는 대회로, 전 세계 각국의 1000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카카오는 Telecommunications Industry 분야에서 ESG Report 부문 대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Sustainability Report 부문 금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카카오는 두 기관 모두 카카오의 2022년 ESG 보고서가 메시지의 명확성, 정보 접근성 등을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니뮤직, 리메이크 프로젝트 공모전 열어

지니뮤직(043610)과 AI스타트업 주스는 작곡가 김형석이 이끄는 음원IP플랫폼 뮤펌과 함께 AI를 활용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새로운 방식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공모전 'I am Re:born'을 연다. 

ⓒ 지니뮤직


리메이크 프로젝트 공모전은 1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음악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총 상금은 2000만원이다. 최우수상(1인), 우수상(2인) 수상자는 앨범 발매, 국내 최정상급 프로듀서의 특별 멘토링, K-팝 아티스트 협업 기회 등의 수상특전까지 누릴 수 있다.

I am Re:born은 AI를 조력자로 활용한다. 따라서 AI편곡 서비스 '지니리라'를 활용하면 전문적인 작곡이 불가능한 일반인들도 나만의 리메이크곡을 만들어 공모전에 지원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작곡가 김형석의 곡 '나였으면'(노래 나윤권)에 대한 답가형태로 리메이크곡을 만들거나, '아름다운 이별'(노래 김건모)을 자유롭게 편곡해 뮤펌과 지니리라에 제출하면 된다. 

◆티빙, 분데스리가 3라운드 독점 생중계

티빙(TVING)이 내달 2일부터 23-24시즌 분데스리가 3라운드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

ⓒ 티빙


이번 분데스리가 3라운드에서는 김민재, 이재성, 정우영과 같은 한국 선수들이 활약하는 팀들을 포함한 흥미로운 대결이 다수 예정돼 있다. 티빙은 내달 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김민재가 속한 FC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김민재의 경기에 앞서 내달 2일 밤 10시 30분(한국시간)에는 VfB 슈투트가르트와 SC 프라이부르크의 경기가 티빙을 통해 생중계된다. 같은 날 밤 10시 30분(한국시간)에 치뤄질 SV 베르더 브레멘과 이재성이 소속된 FSV 마인츠 05의 경기 역시 눈길을 끈다.  이재성 선수가 활약을 펼칠 마인츠의 3라운드 경기는 tvN SPORTS에서 볼 수 있다.

티빙의 분데스리가 중계 해설은 FSV마인츠05와 도르트문트에서 뛰며 분데스리가를 경험한 박주호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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