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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국발 훈풍에 '상승'…2550선 마감

미국 2Q GDP 성장률·7월 PCE 물가·8월 고용 지표 '주목'

조송원 기자 | csw@newsprime.co.kr | 2023.08.29 16:17:33

29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2543.41대비 8.75p(0.34%) 상승한 2552.16을 기록했다. ⓒ 픽사베이

[프라임경제] 코스피가 경제 지표 발표를 대기하는 가운데 전일 뉴욕증시 훈풍으로 소폭 상승했다.

29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2543.41대비 8.75p(0.34%) 상승한 2552.16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659억원, 466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60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SK하이닉스(2.33%), NAVER(2.11%), 현대차(0.7%), 삼성바이오로직스(0.4%)가 상승했다. 이외 모든 종목이 하락했다.

이 가운데 POSCO홀딩스는 전장 대비 1만원(-1.69%) 떨어진 58만3000원으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보합세에 머물렀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909.38대비 6.86p(0.75%) 오른 916.24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12억원, 29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52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에코프로비엠(-4.06%), 에코프로(-2.71%), 엘앤에프(-0.42%)가 떨어졌다. 펄어비스는 보합세에 머물렀다. 이외 모든 종목이 뛰었다.

특히 셀트리온제약은 전장 대비 2300원(3.36%) 치솟은 7만800원으로 두드러진 상승폭을 보였다. 이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전장 대비 1700원(2.62%) 뛴 6만6700원으로 뒤를 이었다.

국내증시의 등락률 상위업종은 건강관리기술(7.92%), 교육서비스(3.31%), 조선(3.25%), 생물공학(2.97%), 출판(2.59%)이 오름세로 마감했다.

등락률 하위업종은 무역회사와 판매업체(-3.69%), 화학(-1.32%), 철강(-1.17%), 복합 유틸리티(-0.97%), 비철금속(-0.86%)이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임승미 하나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경제 지표 발표를 대기하는 가운데 전일 뉴욕증시 훈풍으로 강보합권에 등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금주 이벤트 부재 속 경제지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8월 고용 지표, 한국 8월 수출·입 지표 등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5원(-0.11%) 내린 1321.9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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