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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그린도시 보령' 탄소중립 시범마을 조성

주교면 일원에 '농업·농촌 알이백(RE100) 실증 지원사업' 추진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3.08.24 17:39:57
■ [포토] 보령시, 집중호우 피해 극복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농업·농촌 알이백(RE100) 실증 지원사업'에 선정돼 주교면 농촌 마을을 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알이백(RE100) 시범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 ⓒ 프라임경제


농업·농촌 알이백(RE100) 실증 지원사업은 농촌 마을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태양광 발전 같은 재생에너지 생산 등을 통해 청정에너지로 전환하고, 건물의 열 손실을 줄이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을 통해 에너지 낭비를 줄여 농촌 마을을 탄소중립 마을로 전환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계획에 따라 주교면 관창리, 은포리, 주교리 등 농촌 마을을 2년간 사업비 17억8600만원(국비 9억1800만원)을 투입해 탄소중립 마을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마을발전소 설치 △주택, 농업 가공·유통 시설에 자가 소비용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경로당 등 공동이용시설 에너지효율 리모델링 △마을 에너지 사용량 진단 컨설팅 등이 있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농촌 마을에서 에너지 사용으로 발생시키는 탄소배출을 감축시켜 지역의 청정화와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마을주민들은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 열 손실을 줄일 수 있게 되어 전기료, 난방료 등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발전소 주변 지역인 주교면 농촌 마을에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된 점에 대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시가 에너지그린도시로 변화를 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 시대에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말했다.


■ [포토] 보령시, 집중호우 피해 극복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지난달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받은 이웃들을 위해 여러 단체의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보령시주민자치협의회는 24일 성금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령시


지난 23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회장 박종회)와 보령시운영위원회(위원장 김성일)는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보령시에 전달했다.

박종회 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빨리 피해복구가 이루어져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경선 협의회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적은 금액이지만 성금이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단체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빠른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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