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주시가 민선 7기 이후 천년 역사에 어울리는 매력적인 도시조성을 위해 빛을 활용한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심지 야경을 밝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진주성은 물론 남강을 중심으로 하는 새벼리와 뒤벼리 등의 자연유산·교량 등 도시기반시설과 공원·진주역·IC 등의 관문지역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도심지가 한층 밝고 은은하게 개선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6년간 35건에 약 5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빛의 도시, 야경이 아름다운 진주로 변모시키고 있다.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최종 선정
이러한 노력으로 올해 4월에는 문화관광체육부가 총괄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진주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향후 4년간 12억원의 국비와 관련 부서의 전문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진주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으로 경관조명을 통한 도시야경 외에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로 관광객이 체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LUCI가 진주시를 방문하고 있다. ⓒ 진주시
◆국제조명 도시들 기술교류…세계적 빛 도시조성
진주시는 39개국 68개 도시 중 유일하게 국제도시조명연맹(LUCI)에 가입된 기초자치단체로, 세계적인 경관조명 기술을 교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노하우를 사업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2년 남강유등축제 기간 중 메리 루멜라 LUCI 회장과 임직원들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초청으로 행사장을 방문하는 등 활발한 상호교류를 통해 진주를 국제적인 수준의 야간경관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주의 빛' 남중부권 100만 생활중심도시 도약
올해 진주시는 2억원의 예산을 들여 망경동 강변 경관조명을 개선해 진주성에서 바라보는 강변의 풍광이 한층 은은하고 아름답게 변모했다.
또 4억원의 예산으로 금산교에 경관조명을 설치 중에 있으며, 진주IC 부근에 개설된 상평교 회차지에 5억원의 예산으로 수목조명과 방음벽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상평교 회차지 방음벽은 기존의 단조롭던 벽 구조물에 작품성이 높은 남강의 물결을 표현한 부조형 경관조명시설을 설치해 주간에는 물론 야간도시 환경을 한층 품격있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