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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지역 특성에 맞는 섬세한 핵 투발 종합 대책 필요"

아산시 소재 국가중요시설 핵 투발에 대한 종합 대책 토의 훈련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3.08.21 16:06:20
[프라임경제] 박경귀 아산시장은 21일 시청 전시 종합상황실에서 '핵 투발에 대한 종합 대책'을 주제로 아산시 간부 공무원, 관계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상황보고회와 2023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훈련을 시행했다.

박경귀 아산시장 발언 모습. ⓒ 아산시


이번 2023 을지연습은 한·미 연합 군사 연습과 연계해 '을지 자유의 방패(을지프리덤실드)'라는 명칭으로 전국적으로 읍·면·동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000개 기관에서 58만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전시현안과제 토의는 적의 침공 등 비상 상황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유형의 현안 중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토의과제를 선정해 진행하는 실전 토의형 연습으로, 전시 연습인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임시 주거시설 설치와 구호 물품 보급 대책,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안내 등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하고 이를 위한 각 기관과 부서의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박경귀 아산시장 주재로 열린 2023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훈련 모습. ⓒ 아산시


박경귀 아산시장은 "우리 시는 신도시 지역과 농촌 지역이 혼재돼 있어 위기 상황 발생 시 효율적인 대피 요령이나 대처 방법이 다를 수밖에 없다"면서 "지역별 특성에 맞는 섬세하고 치밀한 행동 요령을 매뉴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알릴 방법을 강구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 협력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통합방위 대응능력을 향상해 어떤 국가 비상 상황이 닥치더라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훈련이 끝나는 날까지 모든 기관이 유기적으로 단합하고 협력해 국가 위기능력 향상에 이바지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의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 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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