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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TCG 시장 활발…'디지몬 카드게임' 대회 성료

올해 3월 국내 첫 발매 완판…오는 9월 7번째 부스터 팩 론칭 예정

김소미 기자 | som22@newsprime.co.kr | 2023.08.21 09:41:20
[프라임경제]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04891)는 '디지몬 카드게임' 대회 '테이머즈 컵'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지몬 카드게임은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다. TCG란 카드를 갖고 정해진 규칙에 따라 자신만의 덱(카드 뭉치)을 구성해 상대와 대전하는 게임이다.

이번 디지몬 카드게임 대회는 대원미디어가 올해 2월 디지몬 카드게임을 국내 론칭한 이후 개최되는 첫 대회로, 당일 대회장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예선전에서부터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형태로 개최됐다.

테이머즈 컵 포스터. ⓒ 대원미디어

'테이머즈 컵'은 지난 16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과 8월13일 부산 BEXCO에서 진행됐다. 서울과 부산을 합쳐 약 400여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행사 당일에는 대회뿐만 아니라 게임을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초심자 강습회', 미니 이벤트 참가를 통해 색다른 경품을 얻을 수 있는 '건슬링거 이벤트' 등 디지몬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플레이어 중에서 예선전을 통과해 높은 순위를 기록한 플레이어들에게는 디지몬의 특별한 일러스트가 그려진 특전 플레이매트 등이 다양한 경품이 수여됐다.

디지몬 카드게임은 TCG로 국내 애니메이션 팬들에게도 친숙한 인기 캐릭터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 △홍콩 △타이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북미 △유럽 등 한국을 포함한 14개 지역에서 전개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현재까지 14번째 정규 부스터 팩이 출시됐다.

디지몬 카드게임은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있다. 

특히 국내 디지몬 카드게임 정규 부스터 팩에 일본에서 발매된 특별한 카드들을 추가 동봉하는 등 팩의 구성을 강화해 국내 팬들로부터 호평을 듣고 있다. 오는 9월에는 7번째 정규 스타트 덱의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다.

대원미디어는 올해 하반기 대회를 진행 예정에 있으며, 향후 디지몬 카드게임 관련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적극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디지몬 카드게임은 TCG 장르를 좋아하는 팬뿐만 아니라, 이전에 TCG를 접해본 적 없이 디지몬이라는 IP 자체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디지몬 어드벤처가 국내 처음 소개된지 20여년이 넘게 흘러 어느덧 어른이 된 세대에게는 향수를, 어린이를 비롯한 MZ세대에게는 TCG라는 장르를 처음 접할 수 있는 계기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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