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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뷰티산업의 메카로 도약"

뷰티산업 전문가들이 강서구의 뷰티산업 비전 공유를 위한 토론회 개최

나영혜 기자 | nm7007@naver.com | 2023.08.15 15:17:46

박상구 상임대표(중앙)가 10일 강서혁신포럼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 강서혁신포럼

[프라임경제] 강서혁신포럼(박상구 상임대표)은 지난 10일 강서뷰티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 모임은 강서구의 의료와 뷰티산업의 융합과 K-뷰티의 세계화를 위해 강서구의회 전 의장인 박상구 상임대표와 정은영 예인미용예술학교 이사장 및 관련 업체가 참석해 의견을 나누었다.

강서구는 인천공항과 김포공항과 가까운 지리적 위치와 인천과 경기도와 연결된 교통망을 바탕으로 수도권의 서남부 요충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의료와 뷰티산업이 조화롭게 융합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고, 문화와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강서구는 2009년부터 의료관광특구인 '미라클 메디특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특구는 척추, 관절, 난임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의료기관들이 밀집돼 있어 외국인 환자들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특구로 인정받고 있다. 2020년까지 의료수입이 100억원에서 1조원으로 100배 증가했으며, 외국인 환자 수도 200명에서 5만명으로 250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의료관광특구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더욱 확장하고 다양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강서구는 의료분야를 넘어서 뷰티산업의 제조, 서비스, 교육 등을 포함하는 통합적인 특구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더 나아가 뷰티관련 교육단체와 종사자들이 K-뷰티라는 세계적인 문화를 이끌어 장점만 활용해 강서구를 뷰티산업의 메카로 만들고자 한다.

박상구 강서혁신포럼 상임대표는 "강서구가 대한민국 수도권의 서남지역 요충지로써 향후 국제적인 관계에 많은 역할을 맡을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현재 다양한 K-컨텐츠가 글로벌화 되는 시기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K-뷰티를 활성화함으로 강서의 또 다른 혁신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정은영 이사장은 "K-뷰티는 이제 우리만의 것이 아니다. 세계적인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이끌 것이며 지금은 K-뷰티가 제조산업으로 분류돼 있지만 제조 외 서비스부분이나 교육부분의 활성화를 이루어 하나의 문화로 형성될 필요성이 있다"고 했다.

박상구 강서혁신포럼 상임대표는 전)강서구의장을 거쳐 서울시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강서혁신포럼은 강서구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리더들이 모여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로, 2022년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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