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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2Q도 호실적…장르 다변화가 일궈낸 '성과'

'데이브 더 다이버·블루 아카이브' 등 신규 IP로 글로벌시장 경쟁력 확인

김소미 기자 | som22@newsprime.co.kr | 2023.08.09 16:48:47
[프라임경제] 넥슨이 1분기 기세를 몰아 2분기에도 호실적을 거두면서 장르 다변화의 성공을 알렸다. 

9일 넥슨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 944억엔(한화 9028억원), 영업이익 276억엔(한화 234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2%, 22% 증가한 수치로 증권사 전망치에 부합하는 매출을 달성했다.

넥슨 실적 도표 이미지. ⓒ 넥슨


'FIFA 온라인 4;와 'FIFA 모바일' 등 정통 축구 게임과 서브컬처 장르 '블루 아카이브' 그리고 '프라시아 전기'와 'HIT2' 등 MMORPG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전망치에 부합하는 매출을 기록했다는게 사측 설명이다.

지역별로는 중국에서 '던전앤파이터' 노동절 업데이트와 15주년 업데이트가 큰 호응을 받으며 전망치 수준에 도달했으며, 일본(블루 아카이브)과 대만지역(HIT2)에서도 분기 실적 성장에 일조했다. 

이외에도 지난 6월 글로벌 동시 출격한 '데이브 더 다이버'는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독창적인 게임성으로 글로벌 게임 유통플랫폼 스팀에서 리뷰 최고 등급인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유지하며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 넥슨


넥슨은 글로벌 게이머들을 사로잡을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도 예고했다. △중세 판타지 속 대규모 PvP를 펼치는 '워헤이븐' △3인칭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 △3인칭 PvPvE2 탈출 슈팅게임 '아크 레이더스'는 기존 문법을 벗어난 글로벌 맞춤형 게임이다.

오웬 마호니 넥슨(일본법인) 대표이사는 "올 2분기는 FIFA 온라인 4·FIFA 모바일·프라시아 전기·블루 아카이브 그리고 HIT2의 성과와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의 이용자 증가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기존 라이브 타이틀의 꾸준하고 안정적인 업데이트와 다채로운 장르로 선보일 신작 라인업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이사회 승인을 통해 오는 10일부터 200억엔(한화 1912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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