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노길준)은 1·2차 특별 현장점검의 날에 이어 9일을 '태풍‧폭염 대응 특별 현장점검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지방고용노동청 ·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등 가용할 수 있는 산업안전보건 인력·자원 등을 총동원해 긴급지도·점검에 나선다.
지도·점검은 태풍·폭염 등 기상 상황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지역은 10일부터 태풍의 영향이 시작될 것으로 예비 특보가 발효돼 오늘부터 긴급 점검을 시작한다.
이번 긴급점검은 △자재·적재물·표지판·공구 등의 강풍 피해 △타워크레인·항타기 등 대형장비 전도 △굴착면·지하층 침수 △경사면·옹벽 등의 붕괴 △침수에 의한 감전 등 태풍으로 인한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사업주가 작업중지를 적극 실시하도록 하는 등 안전조치를 집중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른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중대재해 사이렌 · 서울청 홈페이지 · SNS 등 연락체계를 활성화해 태풍 특보 전파 등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태풍 피해 복구 시 2차 재해 예방을 위한 기술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다,
노길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이번 태풍 '카눈'과 관련한 근로자 사고와 사업장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현장을 꼼꼼하고 치밀하게 챙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