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남서 영주시장이 버스 이용객에 생수를 전달하고 있다. ⓒ 영주시
[프라임경제]영주시는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9월 30일까지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책은 재난안전·복지 관련 부서 및 19개 읍면동 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관내 165개소의 무더위쉼터 내 냉방시설 작동여부와 청결상태를 점검하고,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와 생활지원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조치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시는 폭염특보 발효 시 도시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살수차를 운영하고, 인구밀집지역에 그늘막을 설치하며, 야외활동 자제 안내문자와 마을방송을 통해 시민들의 폭염피해 예방을 독려하고 있다.
시내버스 스마트 승강장에는 냉장고와 생수를 비치하여 이용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예비비 3억 2000만 원을 투입하여 취약계층 6400여 가구에 냉방비 5만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8일 관내 폭염 취약 가구의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스마트 승강장을 방문하여 시민들과 소통하며 폭염에 따른 고충 등을 청취했다.
박남서 시장은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한낮 야외활동은 자제하시고 물을 자주 마시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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