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2580.71대비 6.73p(-0.26%) 하락한 2573.98을 기록했다. ⓒ 픽사베이
[프라임경제] 코스피가 중국발 경기 둔화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해 2570선까지 붕괴됐다.
8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2580.71대비 6.73p(-0.26%) 하락한 2573.98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5557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417억원, 138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철강및금속(4.11%), 유통업(2.42%), 보험(1.5%), 전기가스업(0.96%), 기계(0.66%) 등 8개 업종을 제외하고 의료정밀(-2.93%), 섬유·의복(-2.09%), 서비스업(-2.04%), 의약품(-0.88%), 건설업(-0.86%) 등 다수 업종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POSCO홀딩스(6.42%), LG에너지솔루션(2.14%), 현대차(0.21%)가 올랐다. LG화학은 보합세에 머물렀다. 이외 모든 종목이 내렸다.
이 가운데 NAVER는 전장 대비 1만1500원(-4.9%) 하락한 22만3000원으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900원(-1.31%) 내린 6만7600원으로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와 코스닥은 모두 상승 출발했지만 중국발 경기둔화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전환했다"며 "전날 급락했던 이차전지주에는 반발매수세가 유입됐지만 반도체와 인터넷 등 대형주 중심 외국인 매물 출회도 증시 약세를 야기했다"고 덧붙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898.22대비 5.88p(-0.65%) 내린 892.34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44억원, 120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33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금융(0.71%), 금속(0.52%), 기계·장비(0.51%)를 제외하고 정보기기(-2.57%), 출판·매체복제(-2.17%), 기타 제조(-1.93%), 컴퓨터서비스(-1.78%), 운송(-1.76%) 등 다수 업종이 내림세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포스코DX(9.38%), JYP Ent.(2.06%), 에코프로(1.03%)가 올랐다. 이외 모든 종목이 떨어졌다.
특히 셀트리온제약은 전장 대비 2000원(-2.29%) 떨어진 8만5200원으로 두드러진 하락폭을 보였다. 이어 에이치엘비가 전장 대비 550원(-1.79%) 하락한 3만1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9.5원(0.72%) 오른 1315.7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