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마트폰, 컴퓨터, TV, 기타 등등. 우리는 일어나서 잘 때까지 전자제품으로 시작해 전자제품으로 끝나는 세상에 살고 있다. 그야말로 요지경이다. 간혹 인간이 기계를 작동하는 건지, 기계가 인간을 작동하는 건지 헷갈릴 정도다. 하지만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요지경 세상에서는 편리하고 유용하면 장땡이다. 우리들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나아가 일생생활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줄 가지각색의 전자 이슈들을 선별했다.
◆삼성 비스포크 제트AI, 해외서 연이어 호평 받아
삼성전자(005930)의 무선 스틱 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AI'가 해외에서 연이어 호평 받고 있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 제품 리뷰 전문 매체인 '리뷰드닷컴(Reviewed)'은 비스포크 제트 AI 청소기를 '2023년 최고의 무선청소기'로 선정하며 "지금까지 리뷰한 무선 청소기 중 최고"라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최대 280W 흡입력을 구현하는 비스포크 제트 AI의 강력한 모터와 대용량 배터리를 장점으로 꼽았다. 아울러 먼지를 자동으로 비워주는 '청정스테이션+' 기능이 있어 소비자 친화적이라고 평가했다.
영국 IT 전문매체인 '테크레이더(Techradar)'는 비스포크 제트 AI 사용 후 가벼운 무게와 최장 청소 시간이 100분인 점을 호평했다. 또 스스로 제품 상태를 점검하고, '스마트싱스'로 편리하게 결과를 알려주는 '스마트 자가진단'을 차별화된 기능으로 꼽았다.
글로벌 IT 전문매체인 '기즈모도(GIZMODO)'는 비스포크 제트 AI 를 강력한 청소 성능과 AI 모드를 갖춘 스마트한 제품으로 극찬했다.
또 비스포크 제트 AI에 새롭게 적용된 'AI 모드'가 마루 등 바닥 환경을 인식하고 분류해 최적의 청소 모드를 설정하는 것을 호평했다.
AI 모드가 적용된 비스포크 제트 AI는 무선 스틱 청소기 세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 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AI 검증을 받았다.
이러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비스포크 제트 라인업의 상반기 글로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성장했다.
◆LG전자, 협력사 간 우수사례 공유
LG전자(066570)가 해외진출 협력사들과 함께 생산성 개선 우수사례와 실행방안을 논의하고 제조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LG전자는 지난달 27일 베트남 하이퐁 법인에서 해외진출 협력사들과 함께 '생산성 개선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협력사의 제조공정 개선 우수사례를 발굴, 협력사 간 공유하며 제조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LG전자 베트남 하이퐁 법인은 전장부품, 세탁기 등을 생산하는 복합 생산법인으로 협력사 7곳이 동반 진출해 있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 왕철민 전무, 베트남법인장 백찬 상무를 포함 베트남·태국·중국·인도 등 아시아 지역에 함께 진출한 협력사 28곳의 대표·법인장 등 68명이 참석했다.
생산성 개선 우수사례 공유회에서는 해외진출 협력사 6곳의 생산, 품질, ESG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자동화 및 디지털 전환(DX) 추진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우수사례로 소개된 베트남 법인의 가전부품 협력사는 세탁기 인쇄회로기판 (PCB)에 부품을 투입 후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불량검사과정에 비전검사 장비를 도입해 수율을 대폭 개선했다.
또 다른 자동차 부품 협력사는 기존에 진행해 온 부품도장 과정에 신규공법을 개발∙적용해 생산성을 3배 이상 높였다. 12명이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사출공정도 유휴 설비를 활용한 자동화 방식을 도입해 제조효율성을 높였다.
각 협력사들은 자동화 공정을 통한 유휴인력을 필요 공정에 재배치함으로써 생산성을 더욱 높이는 결과를 냈다.
LG전자는 우수사례로 소개된 협력사 중 3곳의 생산라인 투어를 함께 진행해 협력사들이 생산성 개선 우수사례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우수사례들을 각 협력사가 적용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협력사들과 수평전개 방안 토론회를 가졌다.
왕철민 LG전자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 전무는 "협력사의 생산성 개선 우수사례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해외진출 협력사들이 업계 최고 수준의 제조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