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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아파트실거래가, ‘4개월째 하락’

휴가철·비수기…, 각종 대출규제가 원인

배경환 기자 | khbae@newsprime.co.kr | 2008.08.14 14:16:16

[프라임경제] 장기적인 부동산침체로 전국 아파트 거래량이 4개월째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14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7월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7월 아파트 거래건수는 전국 총 3만8,804건으로 6월(4만2,971)보다 약 10%가량 줄어들었다.

특히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의 7월 거래량은 505건으로 6월(716건)보다 200여건이나 감소했고 강북 14구 역시 7월 거래량은 2,557건으로 6월(1,736건)보다 800여건 감소했다. 시·도별 월별 거래 신고량을 살펴보면 서울은 6월(5,782건)보다 1,500여건 감소한 4,159건을 기록했고 광주·대전·충북·전북·경남·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도 하락세를 기록했다.

그 중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77㎡(5층)는 지난 4월 11억9,000만원에서 9억9,000만원으로 2억원이나 떨어졌다. 가락시영 1차 40㎡(4층)도 지난 4월까지 5억원대를 유지하다 6월부터 4억원때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거래량 감소와 관련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 이진영 팀장은 “휴가철과 거래가 끊기는 비수기로 인해 거래량이 줄어들은 것이다”며 “강북은 이미 올초에 거래가 거의 이뤄진 상태고 강남은 대출규제와 세금으로 인해 거래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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