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가 월정액 보험 서비스 '삼성 케어플러스'의 갤럭시 폴더블(화면이 접히는) 스마트폰 수리비를 다음 달부터 인상한다. 이는 부품값, 서비스 비용 증가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갤럭시 Z 폴드5 아이스블루, 갤럭시 Z 플립5 민트. ⓒ 삼성전자
31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스마트폰 파손 보장형 상품에서 갤럭시Z폴드·갤럭시Z플립 파손 시 자기부담금이 인상된다.
삼성케어플러스는 삼성전자 기기를 대상으로 하는 보험 상품이다. 스마트폰의 경우 도난·분실에 대한 보험과 배터리 교체까지 지원하는 '스마트폰' 상품과 파손 시 수리비만 지원해주는 '파손보장형'으로 나뉜다.
'파손보장형'의 경우 폴드 모델은 파손 시 자기부담금이 16만원에서 29만원으로 82% 오른다. 플립은 14만원에서 19만원으로 36% 비싸진다.
다만 월 이용요금은 각각 6900원, 4700원으로 변동 없다. 이밖에 갤럭시S·A·노트 등도 파손 시 자기부담금과 이용요금이 기존과 동일하다.
'스마트폰' 상품에서도 일부 인상이 이뤄져 폴드 모델만 파손 시 자기부담금이 16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오른다. 플립은 기존과 동일하게 14만원이다.
이번 본인 부담금 인상은 8월1일 이후 해당 상품을 가입한 경우에만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