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여신금융협회가 올해 신용카드 우수 모집인을 선정했다. 신용카드 모집인의 전문성 강화 및 자긍심 고취로 건전영업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3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642명의 우수모집인을 선정했다. 우수모집인은 2017년 여신금융협회가 운영해온 제도다. 카드사로부터 매년 7월 신청자를 접수받고 자격심사를 거쳐 우수모집인을 선정한다.
우수모집인 인증자격은 △근속기간 △회원유지율 △불완전판매·모집질서 위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된다.
우수모집인은 동일회사에서 2년 이상 근속한 인원이 대상이다. 연소득은 상위 30% 이내여야 한다. 직전 2년간 모집한 회원 중 12개월이 초과된 유실적 회원의 비중이 60% 이상으로 등록기간 내 불완전판매와 모집질서 위반 사실이 없는 모집인을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된다. 인증자격의 효력은 내달 1일부터 1년간 유지된다.
올해 우수모집인의 평균 회원유지율은 80%다. 인증기준 60%를 한참 웃도는 수치다. 평균 연령은 55.8세로 평균 근속기간은 8.4년이다.
인증 횟수별로는 △최초 인증자 154명(24.0%) △2회 인증자 120명(18.7%) △3회 인증자 77명(12.0%) △4회 인증자 100명(15.6%) △5회 인증자 55명(8.6%) △6회 인증자 60명(9.3%) △7회 인증자 76명(11.8%)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2021년 도입된 특별인증제 '그린마스터'는 총 38명이 선정됐다. 그린마스터는 최근 5년 연속 우수모집인으로 인증받은 모집인 중에서 회원유지율이 높은 순서 등으로 선정한다. 인중물품과 인증로고의 사용권리가 제공된다. 자격 유효기간은 1년이다.
여신금융협회는 "우수모집인 인증 제도가 업계 최고 영예로운 인증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모집인의 전문성과 자질 향상을 통해 신뢰받는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