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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전기자동차 상용화 기반 추진

 

배경환 기자 | khbae@newsprime.co.kr | 2008.08.14 09:27:03

[프라임경제] 정부가 전기자동차 상용화에 대비, 자동차관리법렵상 각종 규정을 정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해양부는 최근의 고유가 및 지구 온난화 등 환경문제로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기자동차 상용화를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 그동안 전기자동차는 핵심기술인 배터리의 충전 시간이 길고, 가격이 고가이며, 1회 충전으로 운행할 수 있는 거리가 짧은 점 등으로 상용화에 한계가 있었으나, 최근 관련기술이 급속히 발전해 이를 상당부분 극복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고전압과 배터리 안전성 등 자동차안전기준에 보완할 내용을 마련해 관련전문가 의견수렴 간담회를 지난 13일 개최하고, 자동차관리법령상 각종 규정도 전기자동차 상용화에 문제의 소지가 없도록 정비 중이다.
 
정부는 일단 제주도 등 한정된 지역 및 일부 공공기관(한국전력공사·교통안전공단 등)을 대상으로 급속 충전시설 등 인프라를 구축해 시범운행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점차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러한 상용화를 위해서는 제대로 성능을 내고 안전에도 문제가 없는 전기자동차를 제작사가 만들어줘야 하는 것이 관건이므로, 현대기아자동차 및 전기자동차 제작 중소기업 등에 이러한 전기자동차를 속히 만들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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