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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뉴욕증시, FOMC·대형 기술주 실적 앞두고 상승…다우 0.08%↑

WTI, 1.13% 오른 배럴당 79.63달러…유럽 '혼조'

조송원 기자 | csw@newsprime.co.kr | 2023.07.26 08:55:12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근무 중인 트레이더의 모습.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대형 기술 기업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했다.

25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26.83p(0.08%) 오른 3만5438.07을 기록했다. 이는 1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를 전날에 이어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12.82p(0.28%) 상승한 4567.46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85.69p(0.61%) 오른 1만4144.56에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은 다음날 발표되는 이번달 FOMC 정례회의 결과와 2분기 기업 실적 등에 주시했다.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할 가능성을 99%가량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연준이 다음 회의에 대해 어떤 시사점을 제시할지가 관건이다. 

기업들의 경우 2분기 실적은 비교적 호조를 보여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종목별로는 제너럴일렉트릭(GE)의 주가는 예상치를 웃돈 매출과 순익 전환 소식에 6% 이상 상승했다. 3M도 5% 이상 뛰었으며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는 0.8% 올랐다. 

장 마감 직후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알파벳의 실적이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알파벳의 주가는 6% 이상 치솟았고 MS는 2분기 2.69달러의 주당순이익을 거뒀다.

국제유가는 중국 경기 부양 기대감이 반영돼 상승세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0.89달러(1.13%) 뛴 배럴당 79.6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0월물 브렌트유는 전장 대비 0.91달러(1.1%) 오른 배럴당 83.29달러로 마감했다.

유럽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파리 증시 CAC40 지수는 전일 대비 0.16% 떨어진 7415.45에 프랑크푸르트 증시 DAX30 지수는 0.13% 뛴 1만6211.59에 거래됐다. 영국 런던 FTSE100 지수는 전장 대비 0.17% 상승한 7697.8로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전장 대비 0.19% 오른 4391.3에 거래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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