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2628.53대비 7.93p(0.30%) 상승한 2636.46을 기록했다. ⓒ 픽사베이
[프라임경제]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도 개인의 대거 '사자'로 상승했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2628.53대비 7.93p(0.30%) 상승한 2636.46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조373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3493억원, 69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3.82%), 의약품(-1.58%), 음식료품(-1.37%), 통신업(-1.32%), 서비스업(-1.23%) 등 8개 업종을 제외하고 철강및금속(3.72%), 의료정밀(2.92%), 기계(2.91%), 유통업(1.66%), 보험(1.26%) 등 13개 업종이 상승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포스코퓨처엠(10.33%), POSCO홀딩스(2.49%), LG화학(1.68%), 현대차(0.65%)가 올랐다. 삼성SDI와 삼성전자우는 보합세에 머물렀다. 이외 모든 종목이 내렸다.
이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장 대비 7000원(-0.94%) 떨어진 73만5000원으로 가장 큰 폭으로 주저앉았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400원(-0.57%) 밀린 7만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임승미 하나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속에서 개인 매수세가 유입돼 상승했다"며 "코스닥은 2차전지와 엔터주 강세에 상승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금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25bp 인상은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라며 "하반기 추가 인상 신호가 있을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929.90대비 10.06p(1.08%) 오른 939.96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61억원, 48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423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금융(8.94%), 일반전기전자(8.59%), 오락·문화(4.51%), 제조(1.56%), 방송서비스(0.85%) 등 8개 업종을 제외하고 기타 제조(-3.14%), 출판·매체복제(-2.69%), 소프트웨어(-2.52%), 제약(-2.46%), 컴퓨터서비스(-2.37%) 등 다수 업종이 하락세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에코프로비엠(14.22%), 에코프로(11.37%), JYP Ent.(9.38%), 에스엠(7.12%), 포스코DX(4.77%)가 상승했다. 이외 모든 종목이 떨어졌다.
특히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장 대비 1400원(-2.18%) 주저앉은 6만2700원으로 두드러진 하락폭을 보였다. 이어 펄어비스가 전장 대비 1200원(-2.12%) 밀린 5만53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4.5원(-0.35%) 내린 1275.4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