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생명보험하면 건강보험, 종신보험, 연금보험을 먼저 떠올릴 테고, 손해보험하면 자동차보험, 상해보험, 화재보험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실제로 따지고 보면 건강보험, 암보험, 상해보험, 어린이보험 등은 양쪽에서 모두 취급하고 있다. 그러나 각각 장단점이 명확히 구분된다.
생명보험사의 건강보험으로 가입할까? 손해보험사의 건강보험으로 가입할까?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이 있다. 결론은 양쪽 보험사 상품을 각각 하나씩 가입하는 것이 좋다. 두 상품의 특징을 명확히 알고 있으면 그 이유를 알게 된다.
(1) 정액 보상 vs 실손 보상
생명보험은 질병(사고)이 발생했을 때 약관에서 정한 보험금을 지급하며(정액보상), 손해보험은 실제 치료 받은 금액에 맞게 지급한다(실손보상).
(2) 고액 보장 vs 넓은 보장
치료비가 많이 드는 중대한 질병에 대해서는 생명보험 상품이 유리하며, 작은 질병에 대한 잦은 치료비는 손해보험 상품이 유리하다.
(3) 중복 보상 vs 비례 보상
생명보험의 경우 상품이 여러 개여도 각각 보험금을 중복하여 보상한다. 그러나 손해보험의 경우 여러 개 상품에 가입했다 치더라도 실손 보상비에 대해서는 중복 보상하지 않고 비례 보상한다. 손해보험의 경우 실손형 보험에 중복 가입하면 손해다.
(4) 제한적 특약 vs 폭넓은 특약
생명보험의 경우 질병 관련 특약, 상해 관련 특약만 추가할 수 있지만, 손해보험의 경우 자동차운전 관련 특약 및 배상책임에 관련된 특약도 추가할 수 있다.
어떤 보험사 상품이 더 유리하다고 단정할 수 없다. 각각 장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험에 가입할 때는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에 각각 나누어 가입하게 되면 상호보완하기 때문에 틈새를 메울 수 있다.
자료제공 : (주)리컴넷 김용화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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