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가 미국 휴대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2위로 뛰어오르며 지난 분기 '글로벌 휴대폰 분야 3위'를 못 이룬 아쉬움을 달랬다.
지난 2분기 이후 모토로라를 추월해 글로벌 휴대폰 분야 3위를 노렸던 LG전자는 그러나 미국 휴대폰 시장에서도 모토로라를 추월하지는 못하며 2위 등극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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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미국 휴대폰 시장에서 지난 2분기 터치스크린폰 바람을 주도하며 삼성을 추월하며 2위에 올랐다. | ||
LG전자는 2/4분기 미국 시장에 총 880만 대의 휴대전화를 출하하면서 21% 시장 점유율을 차지, 1080만 대를 출하하며 시장의 1/4 이상을 차지한 모토모라의 뒤를 이었다.
한편 2분기 동안 18.6%의 점유율에 그친 삼성전자는 ‘보이저’와 ‘뷰’ 등으로 터치스크린 대중화 바람을 일으킨 LG전자에 2위 자리를 양보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모토로라가 전통적으로 미국 시장에서 강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지만 격차가 계속 좁혀지고 있는 추세다"며 "글로벌 마케팅 전략에 따라 미국 휴대폰 시장의 지각변동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 분기 미국의 경기침체에도 미국 시장 휴대폰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보다 5% 늘어난 4200만대의 출하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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