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BC카드 "상반기 여행 매출 20% 증가…엔데믹 효과"

운송·숙박 매출액 전년 동기比 19.8%↑…주유 업종은 감소세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3.07.24 16:08:37
[프라임경제] 올해 상반기 여행 관련 매출이 크게 늘면서 다양한 업종에서 매출이 상승했다. 특히 여행 관련 산업 매출이 크게 늘면서 내수 활성화를 이끌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24일 BC카드 'ABC(Analysis by BCiF) 리포트' 6호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여행 관련 매출(운송·숙박)은 전년 동기 대비 19.8% 늘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 2020년 상반기 대비 45.9% 상승한 수치다. 

이외에도 전년 대비 20% 이상 매출이 상승한 업종이 다수 확인됐다. 지난 1월 시행된 실내 마스크 해제 정책에 힘입어 주점 매출이 27% 상승한데 이어 문화 매출도 25% 늘었다.

주유 업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2% 줄었다. 지난해 상반기 내 고유가가 지속된 환경 속에서도 대체 불가능한 자원 구매를 위한 소비는 줄일 수 없었던 영향이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온·오프라인 쇼핑 업종은 극명한 매출 차이를 나타냈다. 올 상반기 온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8%, 28% 늘었지만, 오프라인 매출은 각각 4%, 5%씩 줄었다. 

BC카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요인 외에도 가정의 달 등 특별한 이벤트 시점이 아니면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에서 소비하려는 패턴이 점차 강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020년 코로나 시점 대비 14.6%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매출 증가폭이 가장 컸던 업종은 문화(96.7%)였다. 이어 △숙박(54.0%) △운송(41.6%) △스포츠(37.6%) 등이 뒤를 이었다. 유일하게 하락한 업종은 오프라인 쇼핑(-5.2%)이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