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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안전' 스케일업 첫걸음…안전산업 12개 협회 MOU 체결

'대한민국 재난안전산업 발전 간담회' 성료…한국재난안전산업협회 설립준비위원회 등 참여

조송원 기자 | csw@newsprime.co.kr | 2023.07.24 10:04:03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는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국내 안전산업관련 협단체, 안전업계 대표, 산·학·연 안전산업전문가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재난안전산업 발전 간담회'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동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프라임경제] 지난해 할로윈 참사부터 올해 최근 오송 참사까지 안타까운 사고가 잇따르자 재난안전 시스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안전 관련 산업계 및 학계 12개 협단체가 상생 결의를 다지며 'K-안전'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회장 서병일, KOHSIA)는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국내 안전산업관련 협단체, 안전업계 대표, 산·학·연 안전산업전문가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재난안전산업 발전 간담회'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5일 재난안전산업 진흥법 시행에 이후 이뤄진 첫 안전산업계 연합간담회로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한국재난안전산업협회 설립 준비위원회 △한국안전리더스포럼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 △한국감시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대한스마트안전협회 △한국IT전문가협회 △한국정보처리학회 △한국ESG학회 △숭실대 재난안전관리학과 △한국게임정책학회 총 12개 협단체가 참여했다.

(왼쪽부터)김용식 한국재난안전산업협회 설립준비위원장, 서병일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장, 김성희 한국IT전문가협회장이 지난 21일 '재난안전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및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이들 협단체는 재난안전 산업 생태계 확대를 위한 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도 체결, 상호 협력을 통해 국내 안전 서비스 및 시스템이 향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K-안전' 브랜드를 구축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국회에서도 안전산업관련 산·학·연 전문가 및 협단체의 협력체계 구축을 주목했다.

이날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울산 남구을)는 축사를 통해 "여기 계신 재난안전사업자가 주인공이고 재난안전산업 구조를 체계화하는 국가 숙원 사업"이라며 "우리나라 안전산업을 이끌고 있는 여기 계신 협단체 및 기업·전문가들의 균형 있는 협력과 단결을 당부드리며, 앞으로 설립될 재난안전산업협회 설립위원장으로 추대된 김용식 위원장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강원 강릉시)은 “앞으로 재난안전산업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ICT 재난안전산업 건설과 첨단안전기술 중심의 시장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금번 우리나라 안전산업 협단체가 모여 개최된 “대한민국 재난안전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는 이런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4차산업혁명 첨단안전기술을 통한 윤석열정부의 '안전산업 스케일업(Scale-up) 견인' 일환으로 재난안전산업의 기술 융합 협력 사항, 안전산업 해외수출 방안, 안전 분야 창업기업 진입장벽 제거 등을 내용으로 하는 활성화 방안이 소개됐다.

또 오는 9월13일부터 개최되는 대한민국안전산업박람회 설명회 등 안전산업에 대한 정보 공유와 업계의 의견 수렴 자리도 마련됐다. 

서병일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장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기업의 활성화 방안과 해외수출 및 스타트업 기업과의 상생협력 방안 등 재난안전산업의 발전과 스케일업 추진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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