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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특별재난지역 선포 4개 시·군 찾아 피해 복구 현장점검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3.07.21 17:43:04
[프라임경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1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공주·청양·부여·논산 등 4개 시·군을 방문해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21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부여군을 방문해 피해 복구 현장 점검 및 이재민을 격려하고 있는 김태흠 지사. ⓒ 충남도


김 지사는 이날 △공주 옥룡동 주택 침수 현장 △청양 청남면 농경지 응급 복구 현장 △부여 세도면 농경지 응급 복구 현장 △논산천 응급 복구 현장 △논산 양촌면 추모원 현장 등을 차례로 찾았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주민들로부터 피해 상황과 어려운 점 등을 듣고 위로의 뜻을 전했으며, 각 피해 현장별 인력 및 장비 투입 현황, 복구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며, 도민 일상 회복을 위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라고 강조했다.

21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양군을 방문해 이재민을 격려하고 있는 김태흠 지사. ⓒ 충남도


김태흠 지사는 "규정에만 얽매이지 말고 피해 조사를 제대로 하고, 각 시·군과 협의해 호우 피해 주민들이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출하를 앞두고 피해를 본 시설작물에 대한 특별 지원을 정부에 건의하고, 배수갑문 용량 확대 및 시설 개선, 지천 및 강 본류 합류 지점에 대한 정비 등도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집중호우로 도내에서는 공공시설 597건, 사유시설 229건, 농경지 1만282헥타, 가축농가 157곳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응급 복구는 공공시설 597건 중 318건(53%)에 대해 조치를 완료했다.

일시 대피자 2084세대 3188명 중 1887세대 2826명이 귀가를 하고, 미 귀가자에 대해서는 주거 지원 방안을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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