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원신 2023 여름축제'로 팬들이 다시 한 번 뭉쳤다. 지난해 서울 서초구 세빛둥둥섬에서 열린 1회 행사는 3만여명에 달하는 이용자들이 몰려 인기를 보여준 원신은 이번 행사에서도 팬들의 화력을 뽐냈다.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호요버스가 개발한 '원신' 국내 최대 유저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여름축제는 원신의 4번째 지역 '수메르' 콘셉트로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무더위에 찾아와 준 방문객들을 위해 야외(무료)와 실내(유로)로 나눠서 운영된다. 실내 행사장은 안전과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입장권 구매 순서에 따라 배정되며, 2000명으로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실내 행사장은 호요버스의 계획대로 질서정연하고 쾌적했다. = 김소미 기자
야외 행사장에는 △푸드트럭 △여름 축제 스탬프 랠리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특히 '미니 게임 부스'에는 구름 관중이 몰렸다. 게임을 통해 랜덤 포토카드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게임에 성공한 이용자는 해당 부스 스탬프를 받아, 6종류의 학파 문양 스탬프를 모두 채우면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푸드트럭존 근처에는 선풍기를 배치해, 비교적 시원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또 곳곳에 숨겨진 포토존도 하나의 재미다. 원신을 테마로 한 포토존에는 다양한 코스프레를 한 이용객들이 눈을 사로잡았다.

실내는 △굿즈 픽업존 △2차 창작 부스 △코스프레 퍼레이드를 준비했다. = 김소미 기자
실내 행사장은 호요버스의 계획대로 질서정연하고 쾌적했다. 또 이용자에게 입장과 동시에 웰컴 기프트로 풀 슬라임 풍선과 허공 단말기를 선물한다.
실내는 △굿즈 픽업존 △2차 창작 부스 △코스프레 퍼레이드를 준비했다. 굿즈 픽업존에는 버블 머신·아크릴 액자·아크릴 키링(닐루)·아란마 보조 배터리 등 다양한 기념품들이 있다.
2차 창작 부스는 인산인해다. 유저들이 '원신' 속 상인들처럼 직접 제작한 창작물을 판매하는 공간으로 스티커와 장패드, 유리잔 등 다양한 품목들이 채워져 있다.

이날 주인공은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코스튬 플레이어(코스어)'다. = 김소미 기자
이날 주인공은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코스튬 플레이어(코스어)'다. 코스어와 사진을 찍기 위해 형성된 대기열은 더운 날씨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코스프레 대기줄을 기다리던 축제 유저는 "코스프레를 하고 싶었지만 집이 강릉이라, 너무 멀어서 못 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많은 이용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코스프레 퍼레이드는 사전 예약을 통해 총 500명의 참가자를 모집했다. 원신에 등장하는 △티바트 대륙의 몬드 △리월 △이나즈마 △수메르 지역과 이번 여름축제를 대표하는 캐릭터들이 퍼레이드를 펼친다.
한편 호요버스는 자사 대표 게임 4종을 8월23일부터 27일까지 독일 쾰른메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 2023에 출품한다. 부스는 현재 서비스 중인 작품 붕괴3rd를 비롯해 원신, 붕괴: 스타레일과 미출시작 젠레스 존 제로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