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동군이 코로나19 등 농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를 6개월 더 연장해 올해 12월까지 50% 감면한다.
군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3년 3개월간 임대료를 감면했으나, 코로나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6개월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은 누구나 임대사업소가 보유한 67종 680여대 전 기종에 대해 50% 감면 혜택을 받는다.
군은 적량면 본소를 비롯해 권역별(북천 동부권·고전 남부권) 2개소 등 3개소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폰·홈페이지·전화·방문 등을 통해 원하는 장비를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다.
임대료 감면 시행 후 지금까지 임대 건수는 2만2000여건이며, 감면 혜택 금액은 2억8000여만원에 달해 농가경영에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