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종합 골프 브랜드의 진면모를 보인다

[국내 골프업계 풀스토리]①한국 캘러웨이 골프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08.08.13 09:08:19

[프라임경제]1982년 탄생한 캘러웨이골프는 골프용품업체 중 가장 대중화된 브랜드로 손꼽힌다. 벤호건, 그리고 볼 전문 브랜드인 탑플라이트, 퍼터 전문 브랜드인 오딧세이 등 총 4개의 유명 브랜드를 갖고 있는 캘러웨이는 ‘S2H2’(Short Straight, Hollow Hose)의 혁신적 골프기술을 선보이며 세계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캘러웨이 신제품 발표회장 모습]  
 
캘러웨이가 업계 최초로 오버 사이즈 메탈우드 시리즈를 출시한 것에 대해 ‘골프계의 혁명’이라는 말까지 붙었다. 이후에도 Great Big Bertha(GBB) 시리즈를 출시, 골프 시장 석권하며 세계 최대의 골프전문 회사로 자리 매김 했다.

캘러웨이는 언제나 ‘누구나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클럽을 만든다는 모토를 갖고 있다. 독특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적용, 골퍼로 하여금 최상의 성능을 발휘토록 한다는 사명감이 이 브랜드의 자랑거리다. 세계 많은 골퍼들이 캘러웨이를 좋아하는 것은 기술 혁신을 위한 치열한 정신과 열정을 인정하기 때문이다. 캘러웨이의 제품에는 골퍼들을 위한 열정이 묻어 있다.

◆캘러웨이 국내 상륙작전

   
  [캘러웨이 지사장 이상현 대표]  
 
캘러웨이골프라는 브랜드가 한국에서 처음 성공을 거둔 것은 론칭 첫해인 199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당시는 캘러웨이골프의 한국 지사가 아닌 미국 워싱턴 골프 센터라는 Distributor에 의해 한국에 들어왔고, 론칭 첫해에 2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던 것이 1995년에 단번에 156억, 그 이듬해인 1996년에 324 억원을 기록하는 등 론칭 초기에 기록적인 매출을 올리며, 단숨에 한국 골프 시장에서 골프 업계 No.1브랜드로 등극 했다.

1997년 출시된 GBB 드라이버는 당대 최고의 인기 드라이버로 골퍼라면 가장 갖고 싶은 제품이었다. 이 제품은 출시 후 약 2~ 3년간 명성을 누릴 정도로 롱런 했고, 지금도 이 제품의 향수에 젖어있는 골퍼들이 남아 있을 정도이다. 그 이후 출시된 제품인 BBB, 호크아이 등도 연달아 대성공을 이뤘다.

이후, 한국 시장에서 골프 업계의 리딩 브랜드답게, 그 의미조차 희미했던 ‘Demo Day’를 실시, 골프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하면서 한국 시장에서 골프가 대중 스포츠로 자리잡아 나가는 데에 일조를 하였다.

1990년 X-12 아이언이 출시되어 아이언 마저 1위를 차지했고, X-시리즈 아이언은 아이언의 대명사로 불릴 만큼 골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1년도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디자인을 반영시킨 투볼 퍼터 출시로 프로그레시브 퍼터 시장의 문을 열었으며 결과적으로 드라이버, 아이언, 퍼터 시장까지 No.1을 석권했다.

한국캘러웨이골프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퓨전 테크놀로지의 최첨단 기술을 반영한 FT 시리즈와 한국형 골퍼를 위한 드라이버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2003년부터 출시한 FT시리즈는 High End 제품으로 애니카소렌스탐, 필미켈슨, 어니엘스, 배상문, 석종율, 최나연, 지은희 등 국내외 최상급 골퍼들이 FT-3, FT-I, FT-5를 선택해 그린에서 우승 신화를 만들고 있다. 프리미엄급 드라이버인 EL460을 비롯, 올해 출시된 레가시는 한국형 골퍼를 위해 출시된 제품으로 골프 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다.

한국캘러웨이골프는 업계 리딩브랜드로써 ‘코리아투어를 비롯, 세미프로 골퍼들도 미국 PGA 투어 도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SBS골프 캘러웨이투어의 공식스폰서로 활동하며 제2의 최경주 발굴이라는 목표아래 능력 있는 골퍼 발굴 등 한국 골프시장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캘러웨이골프는 투어 대회에서 자사 소속선수뿐만 아니라 더욱 더 많은 선수들의 프로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최첨단 기능 및 최고의 시설을 탑재한 하이테크 ‘투어 밴'을 작년부터 가동했다. 투어 밴은 단순히 선수 지원 차량이 아니라 선수들의 실력을 진일보시키는 최고의 후원자이자 한국 골퍼를 위한 제품 개발의 현장 연구소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표 제품 히스토리

그레이트 빅버사 드라이버(GBB: Great Big Bertha)는 빅버사(Big Bertha)드라이버의 명성을 이은 드라이버로 더 위대해진 빅버사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1995년에 출시해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선정되면서 세계시장을 석권한 바 있다. GBB 시리즈 'GBB∥+'는 2003년 미국 남자투어에 도전하는 아니카 소렌스탐의 병기로 "소렌스탐이 이 드라이버로 최근 20야드나 거리가 늘어 남자 선수들 과 경쟁이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 평가가 나오며 더욱 유명해졌다.(BB 1991년 출시, GBB 1995년 출시)

   
  [X-20 아이언]  
 
드라이버에 GBB가 있다면 아이언은 단연‘X-시리즈’라고 할 수 있다. X-시리즈 아이언은 아이언 신제품 개발에 있어서 X-10이라는 코드 네임으로 출발한 브랜드로 고성능 및 안정감을 중요시하는 아마추어 골퍼들뿐만 아니라, 정확한 성능이 크게 요구되는 프로 골퍼들에게도 가장 인기 있는 아이언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1998년 X-12의 코드네임을 가졌던 X-12 아이언이 코드네임 그대로 브랜드화 되어 출시하여 캘러웨이 아이언을 정상에 올린 제품. 그 이후로 X-14, X-16, X-18, X-20 아이언까지 출시하였다. 여기에 가장 진화된 X-시리즈는 바로 ‘X-forged’ 아이언이다. 클럽 및 웨지 디자인의 장인으로 불리는 로저 클리브랜드와 마스터즈 우승자인 필 미켈슨의 투어 경험으로 공동 제작된 상급자를 위한 최상급의 아이언이기 때문.

장인과 프로가 만나 만든 ‘제품’이 아니라 ‘작품’이란 평을 듣고 있는 X-Forged 아이언은 최고의 방향성을 위해 개발된 노치웨이팅이 적용된 블레이드 스타일의 단조 아이언으로서 상급자들이 기대하는 거리컨트롤과 우수한 방향성을 보장해준다. 미 골프다이제스트지(誌) 2007 Hot List 선정에서 아이언 부문에서 우수상(GOLD)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08 대표 신상품

   
  [2008 신상품 레가시 드라이버]  
 
캘러웨이는 제품 구성에서도 신경을 많이 쓴다. 다양한 연령 층을 소화하기 위해서. 2008년 골프시장을 석권하겠다는 포부에 맞서 나온 제품 프리미엄 드라이버 레가시와 젊은 층을 위한 하이퍼 엑스 드라이버.

레가시 드라이버는 캘러웨이의 핵심 기술을 모두 적용해 골퍼들에게 비거리의 손해를 최소화 시켜줄 뿐 아니라, 풀 티타늄 드라이버로서 얻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비거리를 가능 하도록 연구, 개발된 제품이다. 또한, 5 피스 정밀 단조 공법으로 헤드를 구성하여 임팩트 시 경쾌한 타구음을 연출하여 티 샷을 더욱 더 즐겁게 만들어 준다. 특히, 그라파이트 디자인사가 디자인한 고탄력 4축 샤프트는 우수한 타구감과 함께 안정감을 더욱 향상 시켜 준다. 가격은 65만원.

하이퍼 X 드라이버는 젊은 골퍼들을 위한 최강 드라이버로 8년에 걸쳐 연구 개발한 X 시리즈의 후속 제품이다. '하이퍼볼릭 페이스' 기술을 적용해 타구감과 함께 볼 스피드를 최대로 향상 시켜 준다. 또한, 강렬한 느낌의 블루 컬러로 디자인된 후지쿠라 샤프트는 세련된 느낌을 주는 동시에 성능을 더욱 향상 시켜준다. 가격은 45만원.

   
  [4피스 볼]  
 
한편 캘러웨이의 또다른 주력 제품으로 Tour iX 볼을 꼽을 수 있다. 캘러웨이에서 처음 선보이는 4겹(피스) 골프 볼로서, 올 시즌에는 아니카 소렌스탐이 통산 70승 고지를 밟으면서 이 볼을 극비리에 사용해 제품출시 전부터 화제가 됐다. 이 볼로 배상문도 우승을 하면서 ‘승리를 부르는 볼’이라는 애칭도 생겼다.

이 골프 볼은 캘러웨이가 그 동안 개발한 골프 볼들 중 가장 진보된 성능을 가진 제품으로, 4 피스 이너시아(4 Piece Inertia) 기술을 적용해 비거리의 신기원을 이룩했을 뿐 아니라, 골퍼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했던 강력한 비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텅스텐이 주입된 아웃코어(Outer Core)로 드라이버 스핀을 감소시켜 비거리를 극대화 시킴과 동시에 높은 방향성을 가진 샷을 가능하게 해 준다. 가격은 7만원

◆공격적인 마케팅 성공전략

올해 캘러웨이는 그 어느 때보다도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그들의 활동을 살펴보면 올초 성공적인 신제품 발표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는 사실이다.

캘러웨이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살펴보면, ▲체험 마케팅 강화를 위한 '프론티어 프로그램' ▲각종 골프대회 공식 후원 및 개최 ▲투어프로 선수 스폰 및 팀 캘러웨이 창단 ▲주니어 선수 육성 위한 캘러웨이 영건스 운영 ▲프로선수 지원 위한 투어밴 운영 ▲무료서비스 가능한 퍼포먼스 센터 운영 등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캘러웨이 투어벤]  
 
◆한국캘러웨이골프 지사장 - 이상현 대표

이상현 대표는 95년도 캘러웨이골프 한국지사 설립 당시에 취임하여 지금까지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캘러웨이 대표이사로 재직 전 청소년 시절부터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었고, 미국으로 건너가 골프업계에 발을 들여 지금의 자리에 이르게 됐다.

이상현 대표는 “머지 않은 미래에 종합 골프 브랜드로서, 명실공히 선두에 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일단 올해는 레가시 드라이버로 드라이버 시장 1위로 올라 서겠다는 것이 구체적인 목표다"고 설명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