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2556.29대비 29.58p(-1.16%) 하락한 2526.71을 기록했다. ⓒ 픽사베이
[프라임경제] 코스피가 미국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고용 과열, 통화정책 관련 부담 경계, 미·중 갈등 재부각 등 복합적인 요인들의 영향으로 2520선까지 주저앉았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2556.29대비 29.58p(-1.16%) 하락한 2526.71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7610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7612억원, 44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계(0.24%), 종이·목재(0.15%), 철강및금속(0.1%)등 3개의 업종을 제외하고 의약품(-3.28%), 전기가스업(-2.1%), 섬유·의복(-1.79%), 운수창고(-1.55%), 전기·전자(-1.47%) 등 다수 업종이 하락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POSCO홀딩스(1.52%)가 상승했다. 이외 모든 종목이 하락했다.
이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장 대비 3만원(-4.01%) 하락한 71만9000원으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700원(-2.37%) 내린 6만99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복합적인 요인들에 의해 증시 하락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라며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 앞두고 지난달 ADP 고용이 서프라이즈를 기록함에 따라 통화정책 관련 부담 경계, 미·중 갈등 재부각 등이 매물 출회 압력을 높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 후 외국인 매물 출회되며 낙폭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870.53대비 3.26p(-0.37%) 내린 867.27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441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204억원, 31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금융(3.18%), 금속(1.38%), 일반전기전자(0.91%), 방송서비스(0.63%), 통신방송서비스(0.1%)등 6개 업종을 제외하고 유통(-1.92%), 음식료·담배(-1.73%), 운송장비·부품(-1.58%), 제약(-1.51%), 디지털컨텐츠(-1.39%) 등 다수 업종이 내림세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에코프로(4.14%), 포스코DX(2.17%), 에코프로비엠(1.82%), 펄어비스(0.2%)이 올랐다. 이외 모든 종목이 떨어졌다.
특히 셀트리온제약은 전장 대비 2000원(-2.78%) 밀린 6만9900원으로 두드러진 하락폭을 보였다. 이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전장 대비 1700원(-2.69%) 떨어진 6만15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4.1원(0.31%) 오른 1305.0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