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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물막이판' 지원 사업 시행

여름철 침수피해 방지…관악구 시작으로 전국 확대 예정

이원지 기자 | lwj@newsprime.co.kr | 2023.07.04 14:30:54
[프라임경제]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여름철 장마 및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침수취약지역 반지하주택 등에 거주하는 주민과 복지기관이 대상이다. 3년간 30억원 규모의 물막이판과 역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먼저, 관악구 소재 사회복지기관 등에 물막이판 설치를 시작했다. 향후 반지하주택과 일반주택까지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 (왼쪽부터) 최성숙 신림종합사회복지관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김지훈 손해보험협회 상무, 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 손해보험협회


정지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많은 침수피해를 입었고 올해도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 이번 재난 예방사업이 침수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국 지자체와 협의해 상습침수지역이나 재난취약지역 등 지원이 필요한 곳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침수방지 시설 지원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기금을 마련해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 호우를 대비한 침수방지시설 지원을 통해 관악구 주민 안전에 큰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해보험업계는 이번 재난피해 예방사업 뿐 아니라 이재민 임시주거 시설 제공, 재난취약지역 풍수해보험 지원 등 재난발생 시 피해 보상과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3년간 총 7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이다.

한편, 4일 오전에는 서울 관악구 소재 사회복지관에서 해당 사업의 현장방문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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