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030200)가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시작한다.
KT는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된 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대표이사 후보군 구성 방안을 의결함에 따라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신규 선임된 7인의 사외이사와 김용헌 의장 등 8인의 이사회는 전날 첫 회의를 열고 대표이사 선임 기준과 절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외부 전문기관 추천과 공개 모집, 주주 추천 방식으로 사외 대표이사 후보군을 구성한다.
공개 모집과 주주 추천 모두 오는 12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공개 모집 지원 자격은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풍부한 기업경영 경험과 전문지식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신뢰 확보와 협력적인 경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역량 △글로벌 시각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업 비전을 수립하고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리더십 △산업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관련 산업·시장·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자다.
주주 추천은 KT 주식 0.5% 이상을 6개월 이상 보유한 주주에 한해 가능하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관련 규정에 따라 KT 그룹에 재직한 기간이 2년 이상이면서 부사장 이상 임원 중에 경영 전문성과 KT 사업 이해도를 갖춘 자를 사내 대표이사 후보군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그룹 내 전무급 이상 임원이 공개 모집을 통해 대표이사 후보에 지원할 경우 사내 대표이사 후보군에 포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