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카카오뱅크, 주담대 대환 고객 '평균 321만원' 이자 절감

대환 고객 비중 두배 상승…비대면 대출 편의성까지

이유진 기자 | lyj@newsprime.co.kr | 2023.07.03 15:07:37
[프라임경제] 대출자가 카카오뱅크(323410) 주택담보대출 대환을 통해 개인당 평균 321만원의 이자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차주가 2월22일부터 6월30일까지 대출 갈아타기 금리 할인 혜택으로 총 252억원의 이자를 아꼈다. 카카오뱅크 주담대는 대환 시 최대 0.6%p 금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은행연합회 공시 기준 카카오뱅크가 지난 5월 취급한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연3.88%로, 16개 은행 중 유일한 3%대 금리다. 

이러한 금리의 영향으로 전체 주택담보대출 신규 고객 중 대환 고객 비중은 작년 4분기(28%)에 비해 올해 2분기(54%) 두 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카카오뱅크 주담대 대환 설문조사. ⓒ 카카오뱅크


대환 고객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약 90%가 카카오뱅크 선택 이유에 관한 응답으로 '금리가 저렴하다'를 택했다. 실제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로 갈아탄 고객은 연 평균 약 321만원 이자 절감이 가능했던 탓이다. 

카카오뱅크 평균 실행금리는 연 3.8%로, 기존 대출의 평균 금리(연 5.1%) 대비 평균적으로 1.3%p 하락한 수치다.

기타지방 고객이 대환대출을 통해 평균적으로 감면받은 금리는 1.38%포인트로 수도권·광역시 평균보다 높았다. 최대 2.415%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아 연간 약 480만원의 이자를 아낀 고객도 나타났다.

또 기타지방 고객이 평균적으로 감면받은 금리는 1.38%p로 수도권·광역시 고객들의 평균 폭보다 높았다. 최대 2.415%p 낮은 금리를 적용받은 고객도 나타났다. 이는 연 약 480만원의 이자를 아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응답고객 중 약 77%는 '중도상환해약금이 없다'를 선택 이유로 꼽는 등 금융비용 절감에 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앱을 통한 서류 제출의 편리함과 같은 비대면 대출의 편의성을 선택하기도 했다.

이에 카카오뱅크는 중도상환해약금 면제를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지지난 6월까지 중도상환해약금 면제를 통해 고객들에게 절감해준 비용은 63억원이다. 카카오뱅크는 앞으로 출시 예정인 보금자리론과 분양잔금대출 등에서도 실질적인 혜택을 적용할 방침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