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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주민 주도적 안전한 마을 조성

'마을행복나눔터' 우리마을 행복봉사단 발대식 가져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3.07.03 10:55:35
[프라임경제] 남해군이 남해실내체육관에서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인 '마을행복나눔터(우리마을 행복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남해군이 우리마을 행복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 ⓒ 남해군

이날 기념식에는 장충남 군수, 임태식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류경완 도의원, 임지용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장, 정철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장, 우리마을행복봉사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마을행복나눔터'는 마을 주민들 스스로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군 전역 221개 마을별 2~3명의 봉사단이 모여 총 511명으로 구성됐다.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중증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에 소규모 수리·수선 등 생활 불편과 직결되는 불편사항이 생길 경우 마을에 거주하는 봉사단이 직접 처리한다.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한 사안이면 전문 업체나 봉사단체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줄 계획이다. 

수리 시에 발생하는 재료비는 가구당 5만원 이내, 연간 1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계획이며, 초과 부분은 자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이날 본행사에 앞서 대한펀리더협회 박상화 회장은 '나눔, 섬김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발대식에서는 '우리마을 행복봉사단'의 임무 및 활동방법 등이 안내됐으며, 특히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직접 만든 영상으로 앞으로 행복봉사단 활동의 이해를 돕기도 했다.

아울러 각 읍면별 대표 10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남해읍 북변리1 박철영 이장과 설천면 문의마을 이수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우리마을 행복봉사단을 대표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안전한 남해를 만들기 위한 활동의지를 다지는 선서문을 낭독했다. 

장충남 군수는 "마을행복나눔터가 취약계층의 불편한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하는 현장복지지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골고루 혜택 받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남해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마을행복나눔터(우리마을 행복봉사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읍면행정복지센터나 남해군 복지정책과 행복동행팀, 남해군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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