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화승의 토종 스포츠 브랜드 자존심 르까프는 거의 20년째 한국 양궁대표팀과 끈끈한 인연을 유지해 오며 서로간의 충의와 상도를 지키고 있다. 후원을 시작한 89년 이후 3년간을 제외하고는 지금까지 계약서 조차 없는 공식 협찬사로 연간 평균물품 3억원 규모의 지원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는 현지 날씨에 맞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능성 유니폼과 각종 용품을 선수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별도 제작해 여자 개인전 6연패, 단체전 5연패, 남자 단체전 2연패 등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데 적지않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르까프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양궁국가대표팀에게도 예년과 같은 맞춤 유니폼과 신발, 모자등을 선수개개인에 맞춰 지원을 하며, 양궁대표팀선수들의 강한 정신을 깃들인 올림픽 응원 티셔츠를 별도로 제작, 판매하여 베이징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다. 4년 마다 열리는 올림픽때만 주목을 받고 있는 비인기스포츠의 꾸준한 후원은 이례적이 아닐 수 없다. 대부분 스포츠브랜드는 인기 구기종목과 골프 같은 노출이 잘되는 종목에만 집중투자 하는 반면 양궁, 아마추어 테니스, 족구, 마라톤 등에 꾸준히 후원을 하고 있는 르까프의 앞으로 행보에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