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네 잇속이나 챙겨라. 살다보면 이런 말을 종종 듣는다. '잇속'은 이익이 되는 실속을 의미하고, 실속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알짜 이익을 말한다. 보통 잇속은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지만, 쓰기 나름이다. 그래서 글로벌하게 바꿨다. 잇속에서 잇을 IT로. 인터넷 발달로 급성장한 IT시장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IT 정보, 우리 삶에 잇속을 챙겨줄 IT 기술들을 꽉 잡아볼 시간이다. 잇속에 밝은 자들 손에 쥐어줄 알짜 IT 소식들, 지금부터 시작한다.
◆SKT "만 34세 이하 5G 가입자 73% 청년 요금제"
SK텔레콤(017670)은 최근 19~34세 5G 신규 가입자 중 73%가 '0 청년 요금제'를 선택했다고 27일 밝혔다.
0 청년 요금제는 지난 1일 만 34세 이하 5G 고객을 위해 새롭게 선보인 요금제다.
SKT는 향후 0청년 요금제 관련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지속 전개해 올해 말까지 가입자 100만명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15∼31일 진행한 사전 알림 이벤트에는 28만명이 참여해 0 청년 요금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30대(만34세 이하) 고객도 가입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도 인기의 주요한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0 청년 요금제 가입 고객 중 30 대(만 30~34세) 비중은 약 30%로 만 25세~29세 비중(37%)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SKT는 내달 1일 '0 청년 맞춤형 요금제' 4종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7종에 더해 0 청년59(월 5만9000원)에 선택 적용 가능한 맞춤형 옵션 4개를 신설해 0 청년 요금제는 총 11종으로 늘어나게 된다.
◆KT, 납품대금연동제 현장 안착 앞장
KT(030200)는 27일 경기도 분당에 소재한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KT협력사 대상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KT 81개 협력사의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노형석 중소벤처기업부 불공정거래개선과 과장이 실제 운영 사례를 기반으로 제도를 안내하고 중소 협력사들의 질문에 직접 답했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중소 협력사의 부담을 덜기 위해 원재료의 가격 변동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하는 제도다. 지난 1월3일 납품대금연동제 내용이 반영된 상생협력법 개정안이 공포돼 오는 10월4일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
◆LGU+, 경영진 대상 '사이버 보안 특강' 열어
LG유플러스(032640)는 '사이버 보안 강화'의 일환으로 이기주 김앤장 고문 겸 정보보호연구소장을 초청해 경영진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 26일 용산본사에서 열린 특강에는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과 홍관희 최고정보보호책임자를 비롯해 20여명의 경영진들이 자리했다.
이날 강의에서 이기주 소장은 경영진들과 '사이버 시큐리티'라는 주제 아래 △정보보호 △개인정보보호 △재난 및 기술결함으로 인한 서비스 장애에 대해 정책과 경영 측면에서 대응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최근 주목받는 생성형AI, 챗GPT에 관련된 구체적인 보안 이슈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강의 후반부에는 글로벌 기업과 전문 보안 업체를 아우르는 시장 현황과 9월부터 시행되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개정안 등에 대한 주요내용을 들여다봤다. 경영진들은 향후 정보보호자문위원회를 통해 국내외 사례 연구와 최신 동향을 살피고, 회사 정보보호 체계를 꾸준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KT클라우드, 클라우드 기반 NPU 인프라 상용화
KT클라우드는 토종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리벨리온의 '아톰'을 적용한 클라우드 기반 NPU(신경망처리장치) 인프라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KT클라우드는 NPU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에 적용하고, NPU 자원 공유 풀 구성·관리 및 오토 프로비저닝 구현 등을 통해 서비스화 했다.
기업들은 전용 포털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NPU 기반의 AI 학습∙추론을 진행할 수 있다.
KT클라우드는 NPU 인프라를 'K-클라우드 프로젝트' 지원사업 중 'AI바우처 지원사업'과 '고성능컴퓨팅 지원사업' 대상 기업에게 먼저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 중 기업 고객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