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지역 주도의 전략원천기술개발로 10년 후 지역 산업‧경제 등 성장을 이끌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단 발대식은 충남을 시작으로 △경북‧대구(7.5) △전북(7.6) △경남‧울산(7월중) △광주‧전남(7월중) 순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은 올해 14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초광역 협력형' 및 '지역혁신 도약형' 두 가지 유형으로 공모했다.
'초광역 협력형' 지역으로는 △경북‧대구(이차전지) △경남‧울산(첨단모빌리티) △광주‧전남(인공지능)이다. 충남과 전북(첨단바이오) 2개 지역은 '지역혁신 도약형'으로 지난 4월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5개 사업단에는 총 8개 지자체와 16개 대학 및 13개 연구소, 17개 기업 총 5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발대식 추진 계획. ⓒ 과기정통부
과기정통부는 충남지역 '해양바이오 전략소재 프로젝트' 사업단 발대식에서 화력발전소 유래 폐에너지인 연소가스와 온배수를 활용한 해양바이오 전략소재 생산 및 유통 플랫폼 기술개발을 목표로 지역의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 비전을 선포하고 정부-지자체 및 지역 대학·연구소·기업 등 혁신주체의 역량 결집을 다짐했다.
또한 사업단과 참여기업 간 MOU 체결을 통해 전략원천기술개발 및 성과확산 등에 필요한 협력사항 등을 구체화했다.
이후에도 △경북·대구(포항공대 주관) '폐배터리 자원 재목적화를 통한 무변형·초장수명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소재 원천기술 개발' △전북(안전성평가연 주관) '동물용의약품 및 기능성 사료용 농생명 소재 개발' △경남·울산(경상국립대 주관) '수소연료전지 기반 하이브리드 분산 전기추진 시스템을 활용한 커뮤터기 기술 개발' △광주·전남(광주과기원 주관) '슈퍼비전 AI를 위한 겹눈 모방 뉴로모픽 반도체' 등의 사업단 발대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지역이 과학기술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중장기 R&D 기획·추진과 더불어 지역 고유의 역량과 특성에 기반한 특화분야 육성이 시급하다"며 "본 프로젝트를 통해 충남 '해양바이오 전략소재 프로젝트' 사업단을 비롯한 5개 사업단이 지역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이끌어가길 기대하고, 여기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