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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퀀텀 코리아 2023 개막식 열어

양자과학기술인 7명에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수여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3.06.26 14:38:16
[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2관에서 '퀀텀 코리아 2023' 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 박지혜 기자


사전행사로 세계적 양자 석학인 존 클라우저 박사와 △찰스 베넷 박사 △존 마르티니스 유씨 산타 바바라 교수 △김정상 듀크대 교수 겸 아이온큐 최고기술경영자 등에 대한 환영 오찬과 전시회 투어로 개막식을 시작했다.

양자과학기술 시상식에서는 대한민국 1세대 양자과학기술인으로 척박한 환경에서도 탁월한 학문적 성취를 이루고 후학양성에 힘쓴 고 김태수 교수에게 과기정통부 장관 공로패가 전달됐다. 국내 양자생태계 활성화 등에 공적이 있는 7명의 양자과학기술인에게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양자정보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학(원)생 4팀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상 3점과 성균관대 총장상 1점이 수여됐다. 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호평을 받은 고등학생 등 4팀에게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 시상식의 최연소 수상자인 서울신암초등학교의 류도현 학생은 평소 양자과학을 좋아하는 미래 노벨상 꿈나무로 공모전 우수상을 존 클라우저 박사로부터 직접 수여 받으면서 과학자의 꿈을 더욱 키워가게 됐다.

주영창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정부는 올해를 대학민국 양자 대도약의 원년으로 보고 국가적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이 양자과학기술 분야에서 더 큰 꿈을 꾸고 더 큰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개개인의 역량과 노력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DDP 컨퍼런스홀에서는 과기정통부가 국가정보원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미래양자융합포럼과 함께 양자산업생태계지원센터 1주년, 미래양자융합포럼 2주년을 기념해 그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양자암호통신 표준화 지원을 위한 미래양자융합포럼 표준화 특별위원회의 발대식을 가졌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세계 최초 양자암호통신인증제도 마련에 이어 국내외 양자표준 발전을 위해 국정원과 공동으로 표준화특별위원회를 발족하게 됐다"면서 "이를 시작으로 세계 3번째 양자암호통신 서비스 상용화 등 성공경험이 양자산업 확산과 글로벌 시장선점의 초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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