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제 건설·부동산은 대한민국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용어가 됐다. 모임에서 늘 빠지지 않는 단골 주제임은 물론, 언론에서도 건설·부동산 소식들을 1면 기사로 심심치 않게 내걸 만큼 관심이 뜨겁다. 이쯤 되면 '부동산 나라'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이에 본지 '건설·부동산 1장'에서는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대우건설(047040)이 21일 서울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태백시,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시민과 함께하는 이익공유 풍력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과 이상호 태백시장,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이 참석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협약 목적은 태백시의 풍부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풍력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정부 에너지 신산업 정책 기여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협약 대상인 풍력발전단지는 태백 지역에 신규 건설 예정인 60MW 규모 발전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 2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오는 2026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태백지역에서 신규 풍력단지건설을 위한 공동개발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선진 주민참여형 풍력사업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주민참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추가 가중치 확보가 가능해짐에 따라 추가 수익을 지역주민에게 배당, 사업 순이익 일부는 다양한 형태로 주민에게 환원할 계획이다.
백정완 대표는 "국내외 수많은 공사 경험과 사업개발 역량을 동원해 사업을 성공시킬 것"이라며 "이를 통해 태백 시민에게 실적적 이익과 태백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이 롯데케미칼, 롯데벤처스와 함께 기술 경쟁력 우수기업 발굴 및 상생협력을 위한 '2023 LETS(Lotte Eco Tech Solutions) GO!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
롯데건설은 2021년부터 진행한 기술혁신 공모전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우수 기술들을 발굴해왔다. 올해는 롯데케미칼, 롯데벤처스와 산업 범위를 확장해 미래를 선도할 기술을 모집한다.
공모전 서류 접수는 오는 8월4일까지 진행하며, 기술혁신에 관심 있는 국내기업이면 누구나 기술소개서 등 관련서류 제출이 가능하다.
공모전의 모집 분야는 △에너지 △친환경 △미래기술이다. 8월 서류 평가를 통해 15개 기술을 선정, 발표평가를 거쳐 9월 말 최종 순위를 발표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서는 실용화 단계에 접어든 기술 이외에도 아이디어 중심 기술을 따로 평가하기 위해 '크리에이티브 부문'을 신설했다.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갖췄지만, 실체화가 어려운 기술을 가진 기업과의 공동연구를 통한 기술 구현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상은 서류평가를 통과한 15개 기술에 대해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상금(총 9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기업(대상~동상)에게는 △롯데건설 및 롯데케미칼과의 공동연구 △롯데건설 Test-bed(시험 실시) 현장 제공 및 파트너사 등록 △투자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그간 진행했던 공모전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뤄졌으며, 실제 현장에 적용한 실용적인 기술들이 많았다"라며 "올해는 모집분야를 대폭 확대한 만큼 경쟁력 있는 기술을 확보한 기업들을 만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294870)이 회사 미래를 이끌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해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 등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실제 HDC현산은 최근 '신임 리더 Power UP 과정'을 진행했다.
해당 과정은 본부별 신임 팀장과 현장소장 등 22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17일까지 오크밸리에서 진행된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조직에서 가장 앞서야 하는 리더에게 필요한 이정표'를 주제로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 리더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차세대 리더가 될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Change UP, Lead UP' 과정도 실시한다.
Change UP, Lead UP은 올해 승진한 중간관리자 51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이다. 오는 26일~28일까지 강원도 정선 파크로쉬에서 진행된다. 중간관리자급 리더로서 새로운 역할 변화를 이해하고 목표를 명확히 수립해 직급별 필요한 리더십 습득 및 업무역량을 강화한다.
HDC현산 HR혁신팀 담당자는 "권한과 책임의 역할에 따른 차세대 리더들에 대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임직원들이 조직 내 위치에서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인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000880) 건설부문이 여름철 폭염을 앞두고 국내 전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가 건설근로자 혹서기 안전보건관리를 위해 강조하는 △물 △그늘 △휴식 3대 수칙의 준비 상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 '아이스크림 데이' 등 감성 안전 활동과 수시 체온측정 등 건설근로자 건강관리 활동을 적극 장려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6월1일~9월15일까지 '폭염재난예방 혹서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 폭염에 노출되는 근로자 건강보호 및 온열질환을 예방해오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각 현장별로 세부 수칙 및 시스템이 잘 반영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라고 설명했다.
우선 물 항목 점검을 통해 현장 곳곳에 깨끗한 물과 식염정(소금)이 제공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나아가 제빙기 관리담당자를 지정해 위생상태를 철저히 관리하는 동시에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도록 했다.
그늘 항목에서는 차량 및 낙하물 등 위험이 없는 안전한 장소에 근로자 휴게소 배치 여부를 점검했다. 아울러 햇볕 차단과 통풍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확인했으며, 대형 선풍기와 △에어컨 △의자 △음수대 등 휴게시설을 충분히 비치하도록 독려했다.
휴식 항목의 경우 폭염 주의보시 매시간 10분, 폭염 경보시 매시간 15분씩 휴식시간을 부여하는 동시에 온열 질환에 민감한 취약 근로자는 외부 작업 시간을 조정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전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체온 측정과 건강상담을 통해 취약 근로자들의 건강 이상 유무를 확인하도록 했다.
고강석 한화 건설부문 안전환경경영실장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건설 근로자들의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본사 및 건설 현장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입, 열사병 등 폭염재난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의 부모 교육이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지난 12일~19일까지 국내 유아교육 권위자 이기숙 부영그룹 상임고문(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이 '우리 아이 한글 공부 언제, 어떻게 할까?'를 주제로 비대면 강의에 나섰다. 질의응답 시간과 퀴즈를 통한 소정의 간식쿠폰 제공 시간도 가졌다.
이기숙 부영그룹 상임고문은 "말과 글은 서로 연결돼 있고 언어는 지능 발달과 함께 이뤄진다"라며 "한글을 읽고 쓰기 위해선 공간 개념이 우선시 돼야 하며 부모와 또래 친구, 놀잇감과의 상호작용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는 기준과 동일하게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고 있다. 무상 교사교육을 비롯해 △무상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지원 △개원 지원금 △디지털 피아노 기증 △다자녀 입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임대료에 해당되는 비용은 △행사·견학비 △교재·교구비 등 면제 △유기농급 간식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급식 질의 제고 등 복지와 보육비용으로 사용되고 있다.